2021년 여름,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의 일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네요. 그리고 또 다시 여름휴가가 시즌이 다가왔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부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가장 좋은 건 그저 집에서 쉬는 것이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답답하잖아요. 그래서 애인님과 함께 고민을 하다 태안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태안으로 선택한 이유는 원래 제주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제주에 사람이 많이 몰리면서 확진자가 엄청 나오더라고요. 그러한 이유로 선택을 하게 됐죠. 자, 그럼 포스팅을 시작할게요. [ 청포대 해수욕장 ] 태안군청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이 유명하다. 해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