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아이폰은 스크린 타임을 통해서 매주 핸드폰을 얼만큼 사용했는지 또 어떤 앱을 가장 많이 사용했는지 알림을 주는 기능이 있는데요. 언제부턴가 계속해서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렇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유튜브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유튜브를 좀 더 편하게 보기 위해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 돈이 아깝기도 해서 그냥 나오는 광고들 죄다 보고 있어요. 아시겠지만 정말 많은 광고들이 있잖아요. 그중에서 근래 GUCCI 광고를 보다가 광고에 사용된 배경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 이미지에 있는 광고 음악인데요. 우선 광고부터 보실까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구찌 공식홈페이지를 보면 "..

Edith Piaf-Hyu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지난 11월 말즈음부터 나오던 리니지2M 광고음악을 듣고 완전 반해버렸어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음악인데 도통 모르겠어서 찾아봤거든요. 정말 유명한 명곡이었네요. 저 처럼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올라봐요. Edith Piaf-Hyumne A L'Amour. Le ciel bleu sur nous peut s'effondrer Et la terre peut bien s'écrouler Peu importe si tu m'aimes Je me fous du monde entier Tant que l'amour inondera mes matins Tant que mon corps frémira sous tes main..

Big Mountain-Baby I Love Your Way. 90년도 초, 중반은 저에게 있어서 팝뮤직비디오에 빠지게 했던 시기였어요. 당시 아버지께서 노래방이 있는 건물 지하에서 공장을 운영하시고 계셨는데 입구 상단에는 TV 두 대 있었는데 음악방송만 틀어주고 있었거든요. 기억으로 당시 대표적인 음악방송이 MTV, 채널V였는데 거기서 나오는 팝뮤직비디오를 엄청나게 보고 들었어요. 그로인해 초고속 인터넷(ADSL, VDSL)이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에 "팝뮤직비디오 모으기" 라는 다소 특이한 취미(?)를 만들어주는데 아주 지대한 공헌 아닌 공헌(?)을 했어요. 아무튼 당시 들었던 노래들 팝송들 중에서 정말 찾고 싶었던 노래가 두 가지가 있었거든요. 하나는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겠고 두번째가 바로 지금 소개..

Wham!-Last Christmas. 오늘이 11일 이니까 이미 크리스마스, 성탄 시즌이죠?어제 포스팅했던 Last Christmas 과 같은 제목의 노래Wham!의 Last Christmas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제가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가 초등학교 6학년정도(?)였는데 자세한 건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방송이나길거리를 지나면서 우연하게 듣지 않았을까 싶어요. 어쨌든 당시에는 영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거든요.지금 기억해보면 후렴부분의 가사를 이렇게 불렀어요. "Happ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s" 그리고 중학생 때 구매했던 컴퓨터에 노래방 기능이있었는데 거기에 Last Christmas를 재생해보고그때 저 가사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었어요. 가요보단 팝송을 ..

Maroon 5-Memories. 마룬 5가 지난 9월에 발매한 싱글앨범, Memories. 지난 싱글 Girls Like You 이 후 거의 1년만인데요. 도입부에 캐논변주곡을 사용해서 익숙한 멜로디에요. 다른 분들 내용을 보니까 생각보다 안좋다는 분들도 계신데 아마 욱일기사건 때문 일 것 같기도 해요.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4위에 있네요.이번 싱글앨범 노래 Memories는 지난 17년 12월에 사망한 밴드 메니저와 레빈의 친구 요르단 펠드스타인을 추모하는 노래라고 해요. 아마도 가사를 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노래를 제대로 즐기시갈 바라는 의미에서뮤직비디오와 가사, 해석을 함께 보여드릴게요 Maroon 5-Memories. Here's to the ones that we got Cheers..

이정희-그대여. 오늘은 오래된 노래 하나를 포스팅할까 해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대부분 모르실거에요.이 노래는 1980년 가수 이정희 2집에 수록된 곡인데요제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오래라 전 절대 알수 없는 노래죠.그런 제가 처음 이 노래를 듣게 된 계기가 바로 영화였는데그 영화가 바로 저 "내 남자의 로맨스"라는 영화였어요. 여러분들도 저마다 인생영화가 하나씩 있죠?저에게는 저 영화가 바로 인생영화중 하나인데 볼 떄는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와 닿는게많더라고요. 그렇게 많은 의미를 품고 있는 영화가 됐죠.영화가 끝나고도 계속해서 입가를 맴도는 가사 때문에찾아보니까 오승현이 부른 노래가 OST에 수록됐었네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원곡이 훨씬 좋다고 느껴져요. 영화중에서 오승현이..

The Beach Boys-Kokomo.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노래예요. 1988년도에 개봉한 영화 칵테일 OST죠. 비치보이스가 부른 코코모인데요. 80년대 비치보이스의 히트곡이예요 정말 전설적인 그룹이지만 80년대에는 큰 히트곡이 없다고 해요. 그 중 하나가 이 곡이랍니다. 제 평생 소원중 하나가 바로 이거예요. 아루바 해변에 가서 이 곡을 듣는 거. (직항이 없다보니 돈, 시간 모두 필요하네요..) 도입부에 나오는 지역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께요. Aruba, Jamaica, ooh I wanna take ya Bermuda, Bahama, come on pretty mama Key Largo, Montego, baby why don't we go, Jamaica Off the ..

WALK THE MOON-Shut Up and Dance. 네, 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대부분 들어봤지만 무슨 노랜지 모르는 노래. 엄청 궁금해서 너무 찾고 싶었던 노래예요. 후렴부분을 들어보시면 어? 이거 어디서 들어봤지? 이런 생각하실 노래입니다. 그럼 가사부터.. Oh don't you dare look back Just keep your eyes on me I said you're holding back She said shut up and dance with me This woman is my destiny She said oh oh oh Shut up and dance with meWe were victims of the night The chemical, physical, kryptonit..

Bleachers-Don't Take The Money. Bleachers의 노래입니다.Bleachers는 밴드 프로젝트 이름이예요.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유명한 "FUN." 의 멤버인잭 안토노프가 2017년 Bleachers 이름으로 낸Gone Now 앨범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애플뮤직을 가입하고어느날 우연히 듣게된 노래인데완전 신나서 마음에 쏙 들었던 노래였어요. 나중에 알고보니..전 얼터너티브를 굉장히 좋아하는거였네요..마음에 들어하는 노래가 다 그 장르라서.. 아무튼 가사입니다. Somebody broke me once Love was a currency A shimmering balance act I think that I laughed at that And I saw your fa..

The Chainsmokers & Coldplay - Something Just Like This. 미국의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와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콜라보 곡입니다. 2017년 NCAA 남자 농구 대회의테마곡으로 쓰였다는데 제가 처음 들은 건모바일로 위닝할 때 였어요.많은 배경음악중 하나였거든요. 단순하게 "Some superhero" 이 부분이 듣고너무 마음에 드는 노래라 찾아봤던 기억이 있네요. I've been reading books of old The legends and the myths Achilles and his gold Hercules and his gifts Spiderman's control And Batman with his fists And clearly I 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