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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노웨이 홈, 공식 티저 예고편이 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 후 기다리고 기다렸던 스파이더맨 세번째 이야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공식 티저 예고편이 올라왔네요. 이번 공식 예고편은 한국 소니픽쳐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오늘 오전에 공개 됐어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곧 공식 예고편이 공개 될 것이다." 라고 했었거든요. 왜냐면 어제 틱톡을 통해서 CG처리가 되지 않은 예고편이 유출되면서 예상을 했던 건데 역시 유출 하루 만에 바로 공개가 된거에요. [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공식 티저 예고편 ] 예고편을 보니까 유출본하고 뭐 다를게 거의 없어 보이네요. 줄거리는 "정체가 공개된 피터파커가 미스테리오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있고 피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트레인지를 찾아가고 온 세상이 스파이더맨이라는 것을 잊게 해주기..

닥터 두리틀 (Dolittle , 2020)

닥터 두리틀 (Dolittle , 2020). [줄거리] “어떤 위험이 따르더라도 우린 함께 하는 거야” 동물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닥터 두리틀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세상과 단절한 채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살아간다. 어느 날, 여왕에게 알 수 없는 불치병이 생기고 왕국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자, 그의 놀라운 능력만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어진 시간 안에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신비의 섬을 찾아내야만 하고, 두리틀은 친구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제작노트] 전세계가 3000만큼 사랑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2020년 대망의 첫 컴백! 2020년을 여는 첫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

천문 하늘에 묻는다 (Forbidden Dream , 2019)

천문 하늘에 묻는다 (Forbidden Dream , 2019) 간만에 아주 맘에드는 배우와 감독의 영화를 보고 왔어요.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문이에요. 세종대왕과 장영실이라는 둘의 인물은 다 알고 있긴했지만 그 이야기를 이렇게 상상으로 만들어내니 참 재미있네요. 네이버 영화에 제작노트에 설명된 내용을 가져와봤어요. [어떤 영화인가 1] 세종과 장영실의 위대한 업적 뒤, 사라진이야기를 끄집어내다! 한 줄의 역사와 영화적 상상력이 만나 탄생된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과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당시 ‘과학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는 칭송까지 받은 장영실까지, 대한민국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가 올 12월 ..

쥬만지: 넥스트 레벨 (Jumanji: The Next Level , 2019)

쥬만지: 넥스트 레벨 (Jumanji: The Next Level , 2019) [줄거리] 진화된 게임, 주어진 목숨은 3개! 사라진 친구를 찾아 반드시 탈출하라!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스펜서와 친구들. 어느 날, 스펜서는 망가진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고 마사와 베서니, 프리지 역시 그를 찾기 위해 다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우연히 게임에 합류하게 된 새로운 멤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와 마일로.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가게 된 이들은 정글부터 설산, 사막까지 한층 진화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속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오기 위해 목숨을 건 미션을 시작하는데...... 월드타워에서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보고왔어요. 쥬만지: 새로운 세계 이 후 2년만에 개..

라스트 크리스마스 (Last Christmas , 2019)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 , 2019) [줄거리]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톰’을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남자들과 다른 톰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주말에 애인님의 무료 영화 예매권이 생겼다고 해서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보고 왔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캐롤(?)인 wham의 last christmas와 같..

엔젤 해즈 폴른 (Angel Has Fallen , 2019).

엔젤 해즈 폴른 (Angel Has Fallen , 2019). [시놉시스] 이번에는 영웅이 무너진다! 시크릿 서비스의 최고 요원 ‘마이크 배닝’은 임무수행 중 '앨런 트럼불' 대통령을 향한 의문의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테러가 발생한다. 최악의 드론 테러 사건 후 '배닝'은 대통령 암살사건의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국가 영웅은 한순간에 일급 수배자가 되어 FBI에게 쫓기게 되는데... 표적이 된 그가 다시 움직인다! 숨막히는 추격! 모두가 그를 쫓는다!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마이클의 세 번째 영화가 왔네요. 백악관 최후의 날, 런던 해즈 폴른의 후속작인데요. 사실 두 영화를 우연치 않게 보게되고 너무 재미있어서 세 번째 시리즈인 엔젤 해즈 폴른도 꼭 보고싶었어요. 포스터 우측 상단에 있는 저 로튼 토마토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 2019).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 2019) 제임스 카메론과 린다 해밀턴 그리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의 원년 멤버들이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엄청 기대를 했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보고왔어요. 팀 밀러가 감독을 맡았다고 하는데 감독은 잘 모르지만 데드풀을 만든 감독이라면 의짐할 여지는 없었죠. 많은 평론가들과 영화를 보신 일부 분들은 아쉽고 재미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아서 도대체 어떻길래 했는데 전 아주 재미있게 잘 봤어요. 근데 평가가 극과 극이라 개인적으로 호불호는 확실하게 갈리는 영화 같네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시놉시스] 심판의 날 그 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

두번할까요 (LOVE AGAIN, 2019)

두번할까요 (LOVE AGAIN, 2019) - 줄거리 - 그 날의 ‘이혼식’ 이후 제대로 꼬이기 시작했다?! 꿈꿔왔던 싱글라이프 ‘현우’쪽팔림을 무릅쓰고 감행했던 이혼식 후,드디어 싱글라이프 입성!꿈꿔왔던 자유를 되찾은 것도 잠시.. 엑스와이프 '선영'이 다시 돌아왔다.게다가 옛 친구 '상철'까지 달고! 원치않던 싱글라이프 ‘선영’꼭 해야만(?)했던 이혼식 후,어쩌다 보니 싱글라이프 입성!원수 같던 '현우'와 헤어지긴 했지만그 없이는 어려운 일 투성이다.그러던 어느 날, 모든 게 완벽한 '상철'이 나타났다! 끝내고픈 싱글라이프 ‘상철’이상형 '선영'과의 강렬한(!) 만남 후,잘만하면 싱글라이프 청산 가능!얼굴, 능력 다 되지만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건지도통 모르겠다.별 수 없이 연애 상담을 위해 '현우'..

조커 (Joker, 2019).

조커 (Joker, 2019). 호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영화 조커, 보고왔어요. 조커라는 캐릭터의 기원(?)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영화자체가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이었거든요. 뭐 전 전문적인 사람은 아니니까 주관적으로 말하자면 재미있다는 느낌보다 몰입도가 장난아니었어요. 영화를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장면들은 전혀 없었으니 기승전결에 대한 얘기는 말하지 않아도 딱 알겠죠? 처음 영화에 대한 정보를 봤을 때 감독보다 배우를 배우를 더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영화는 어떤 배우가 연기를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니까요. 호아킨 피닉스를 보고 조커를 떠올린다는 게 잘 매칭이 되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는거 였는데 저처럼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을거에요. 히스레저의 조커 연기가 그만큼 뛰어났기 때문인데 막..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믿고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린다." 라는 문구 그리고 SF. 이 두 가지만 보면 굉장히 미스테리 할 것 같지만 보편적인 우리들의 상상의 영화는 아니에요. 이 영화는 인터스텔라 혹은 그래비티랑은 달라요. 그런식의 영화를 생각하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럼에도 전 나름 재미있게 영화를 봤는데요. 주인공 로비의 내면을 주로 다루는 영화인데 뭐랄까 그 감정들이 오롯이 다 느껴지는 느낌?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여정에서 보여지는 화성, 목성과 토성 그리고 해왕성의 모습 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파란구슬의 지구. 화려하진 않지만 웅장함은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평점을 보면 아주 과한 표현들이 많은데요.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지만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