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초경량 풀프레임 소니 알파7C를 구매했어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갖고 싶었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였거든요. 하지만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좋은 기회도 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네요. 사실 관련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체인링크 전량매도와 바꿨답니다.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간단하게 개봉기만.. 기본 구성품은 설명서와 바디, 렌즈, 스트랩, 배터리, 케이블 뭐 이정도 같네요. 진짜 작고 가벼워서 아주 좋아요. 이런 무게에 풀프레임이라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녀석들중에서 호환이 가능한게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구매를 해야했어요. 심지어는 메모리 카드까지요. 메모리는 저 녀석으로 구매했고요. 비싸긴해도 영상을 많이 찍을거라는 생각을 해서 용량이 큰..

해가 갈수록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만 길어지는 것 같네요. 5월도 안됐는데 벌써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날도 있고요. 여름이 다가오는 신호라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여름을 앞둔 시기에 항상 에어컨 테스트를 해보거든요. 한참 더울 때 고장 난 것을 알아버리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여러분들도 꼭 여름이 오기전에 에어컨을 한번 틀어보길 추천드릴게요. 자, 오늘은 에어 서큘레이터를 하나 사왔어요. 오늘의 집에서 특가(?)로 판매를 하길래 하나 구매했는데요. 아직 제대로 사용은 안해봤으니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게요. 상품은 바로 엘톤 DO-2121이라는 상품이고요. 말씀드렸듯이 4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할인을 하길래 구매해봤어요. 나중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바로 옆에 세워줄 생각이랍니다. [ 엘톤 ..

보니까 마지막 포스팅이 1월 24일이었네요. 음, 거의 한달을 훌쩍 넘겨서 포스팅을 해봐요. 그동안 코인에 빠져있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그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근래 내돈내산 쌤소나이트 캐리어를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녔거든요. (물론 해외여행일 때는 예외고요.) 사실 국내여행은 거의 백패킹으로만 다녔으니까 캐리어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애인님과 함께 여수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어요. 누구나 그렇듯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잖아요. 전 쌤소나이트를 좋아해서 쌤소나이트에서 딱 마음에 드는 캐리어를 발견하고 바로 샀어요. (리모와를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싼 관계로 인해..) 제가 구매한 ..

지난 2017년도, 정확히는 2017년 4월 2일 "Apple AirPods" 라는 제목의 포스팅으로 에어팟 1세대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는데요. 지금 와서 지난 포스팅을 보니까 정말 간결하고 성의없게 올렸었네요. 그렇게 에어팟 1세대를 약 2년정도 사용하던 어느 날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왼쪽이 자동연결이 안되고 마이크까지 고장이 났는지 통화자체를 할 수 없었어요. 또 완충을 하더라도 블루투스 연결이 쉽게 풀려버리더라고요. 결국 에어팟 1세대는 갖고 다닐 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렸고요. 이후 에어팟 2세대, 에어팟 프로가 연달아서 출시는 했었지만 전 그냥 번들 이어폰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정말 뜬금없이 에어팟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지금생각해봐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

겨울이 시작되면서 몸도 여기저기 간지러워지고 약해진 기관지에 뭔가 더 안좋아지는 것 같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가습기를 하나 구매했었거든요. "간편세척 초음파가습기 듀플렉스 DP-9990UH." 제목으로 가습기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습도가 어떻게 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습도계도 하나 구매했답니다. 검색을 해보면 "카스, 샤오미, 휴비딕" 등등 종류가 꽤 많은데요. "휴비딕 온습도계 HT-8" 상품으로 선택하고 주문했어요. 많은 상품들 중에서 이걸 선택한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고 심플하게 생긴 디자인이 제 취향에 맞았기 때문이고요. 그외에 큰 이유는 없었어요. [ 휴비딕 온습도계 HT-8 상품상세정보 ]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인데요. 전 화이트로 구매했고 개..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가습기를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지금까지는 겨울이 되도 가습기는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지난 겨울에 찬 음료를 한번 마시고 난 후 감기에 걸리게 되면서 기관지가 굉장히 약해진 걸 느꼈거든요. 1년이 지난 올해까지 계속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왠지 만성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리고 겨울만 되면 몸이 건조해지는 탓인지 간지러움증도 생기기 시작하니 가습기가 필요해지더라고요. [ 가습기란 무엇인가요? ] 말그대로 가습기는 수증기를 발생시켜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기구인데요. 습도란 공기 속에 섞여있는 물방울이 많고 적은 정도를 나타내고요. 왜 가습기가 필요하냐면 우리 몸 자체가 습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습도가 너무 낮으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고 ..

정말 오랜시간동안 고민을 했던 조이스틱을 드디어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에뮬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대표 에뮬게임인 마메를 엄청 받아놓고 가끔씩 즐기고 있었는데요.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조이스틱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조이스틱을 보고 고민하다가 결국 저 녀석 "메이크스틱 미니"를 구매했네요. 뭐 별다른 이유는 없었는데 굳이 말해보자면 단순하게 부품호환율이 높다는 게 그나마 이유였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바꾸지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음..레버와 버튼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조이스틱이 몇 종류가 더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호환이고요. "PC, PS3, PS4, XBOX등" 어떤 기기들과 호환이 되느냐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나요. 저는 에뮬게임만 ..

폴리몰리 빈백 607C 웜그레이. 며칠 전 생일이었는데요. 애인님의 "무엇을 갖고 싶어?" 라는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선택하게 된 빈백이에요. 사실 근래 계속해서 에어팟 프로를 갖고 싶었거든요. 에이팟 프로를 갖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노이즈 캔슬링이었는데 굳이 필요가 없어졌거든요. 정확한 이유는 필요가 없어졌다기보다는 포기였어요. 2년정도 지나면 또 쓸모이 될 것 같기도 했고요.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빈백을 선택한 이유는 방에서 쉬고 싶을 때 침대에서 누워있는게 싫었거든요. 그래서 간편하게 빈백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눈여겨 보던게 저 상품이었어요. 그래서 애인님께 빈백을 선물해달라고 했고요. 가격비교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했어요. 잘 찾아보면 훨씬..

보만 스팀다리미 D88231. 대부분 남자들이 그렇듯 저 또한 다림질은 하지 않는데요. 어머니께서 다리미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알아보다가 다리미 하나를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상품이 좋은지 모르니까 구매후기가 많은 상품을 기준으로 찾았고요. 그렇게 구매한 다리미랍니다. 다른 분들이 후기를 보니까 실사용 이미지까지 있던데 전 직접 해본게 아니라서 실사용후기는 없네요. 후기보면 주룸 잘 펴지고 그런 사진들이 있어요. 가장 큰 특징은 살균기능까지 있다는 것인데 인터넷에 있는 상품정보를 먼저 올려드릴게요. 상품정보를 보시면 어떤 상품인지 알 수 있겠죠? 사실 전 살균 이런 기능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서 구매를 한거였거든요. 아무튼 이렇게 구매 후에 상품을 수령했어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 "한국의 주화'" 수령! 지난 4월초에 한국은행에서 보도자료 하나가 나왔는데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한국의 주화」 세트 발행"이라는 보도자료였어요. 말그대로 한국은행에서 창립 7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은행의 역사적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주화 세트를 발행할 예정이라는 것이었는데요. 이게 너무 갖고 싶길래 그래서 신청을 했거든요. 7만개 세트를 한정으로 판매하는 것이었는데 그에 3배에 달하는 21만2천345세트가 접수됐고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었어요. 그렇게 당첨자 발표를 보니까 됐더라고요. 1세트만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았나봐요. 그렇게 어제 수령을 했습니다. 아, 정말 너무 영롱하네요. "이 주화세트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