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회사 건강검진 시간.조금이나마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가장 마지막 8월 말일로 예약을 잡아놓고오후 반차, 금요일 휴가를 써버렸습니다. 사실 대청도로 넘어갈 생각이었지만이미 배는 매진이었고 그래서 생각해낸 곳이바로 제주 비양도 였습니다. 제주도에 비양도는 두 곳이 있습니다.그러니 잘 보셔야해요. 클라터뮤젠에 짐을싸보니 약 8kg.기본적인 장비는 모두 들어간 무게인데여기서 음식이 들어가면..또 늘어나겠죠..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수화물과 기내물을 구분해야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배터리는 기내로 들고 타셔야합니다.제가 너무너무 궁금했던 리튬건전지는안된다는 글을 보고 그냥 포기냈습니다.리튬건전지야 뭐 크게 필요할 일은 없었거든요. 대충해서 보내도 크게 문제는 없어보이지만지져분해지는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