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딕 온습도계 HT-8, 온도에 따른 적정 습도는?

겨울이 시작되면서 몸도 여기저기 간지러워지고 약해진 기관지에 뭔가 더 안좋아지는 것 같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가습기를 하나 구매했었거든요. "간편세척 초음파가습기 듀플렉스 DP-9990UH." 제목으로 가습기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습도가 어떻게 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습도계도 하나 구매했답니다.

검색을 해보면 "카스, 샤오미, 휴비딕" 등등 종류가 꽤 많은데요. "휴비딕 온습도계 HT-8" 상품으로 선택하고 주문했어요. 많은 상품들 중에서 이걸 선택한 이유는 가격도 저렴하고 심플하게 생긴 디자인이 제 취향에 맞았기 때문이고요. 그외에 큰 이유는 없었어요.

[ 휴비딕 온습도계 HT-8 상품상세정보 ]

색상은 화이트와 그레이 두 가지인데요. 전 화이트로 구매했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건 뭐냐면 "스탠드형, 벽결이형" 이렇게 구분해서 어디든지 자유롭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전 스탠드형으로 책상위에 올려놨어요. 자, 상품을 한번 볼까요? 

상품정보에 있는 것처럼 저렇게 마그네틱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세워 놓기가 정말 좋고요. 뒷면은 3M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원하는 곳에 붙여놓을 수 있어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까 방 온도게 있는 바로 윗부분에 붙여 놓으신 분도 계시더라고요. 

[ 그렇다면 적정온도와 습도는 어떻게 될까? ]

겨울은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계절인데요. 그로 인해서 감기와 독감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와 습도는 아주 중요해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적정 실내온도는 "18~20℃" 습도는 "40~60%" 라고 하는데요. 습도에 따라서 환경도 달라져요. 40% 이하면 바이러스 활동이 활발해지고 60%이상이면 곰팡이가 서식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40~60%일 때 가장 좋다는 뜻이고 따듯한 난방열까지 잡아주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해요.

참고로 온도에 따른 적절한 습도는 "15℃/70% , 18~20℃/60%, 21~23℃/50%, 24℃이상/40%" 에요. 온습도에 민감하신 분이나 기관지가 약하신 분 그리고 쉽게 건조해지시는 분은 꼭 온습도계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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