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

간편세척 초음파가습기 듀플렉스 DP-9990UH.

태빈™ 2020. 12. 11. 23:59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가습기를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지금까지는 겨울이 되도 가습기는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지난 겨울에 찬 음료를 한번 마시고 난 후 감기에 걸리게 되면서 기관지가 굉장히 약해진 걸 느꼈거든요. 1년이 지난 올해까지 계속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왠지 만성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그리고 겨울만 되면 몸이 건조해지는 탓인지 간지러움증도 생기기 시작하니 가습기가 필요해지더라고요.


[ 가습기란 무엇인가요? ]

말그대로 가습기는 수증기를 발생시켜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기구인데요. 습도란 공기 속에 섞여있는 물방울이 많고 적은 정도를 나타내고요. 왜 가습기가 필요하냐면 우리 몸 자체가 습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습도가 너무 낮으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감기에 걸리기 쉽고 목과 눈도 아플 수 있어요. 그리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로 습도를 올려주는거죠.




[ 듀플렉스 DP-9990UH. 상품 상세정보 ]


보시는 것처럼 제가 구매한 듀플렉스 DP-9990UH의 몇가지 특징은 "세척이 간편하다.", "초음파 가습기다." , "대용량이다.". "노즐이 360도다." , "분무량 조절이 가능하다." 정도인데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역시 세척 부분이었거든요. 저 이미지 처럼 뚜껑을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도록 모두 분리형으로 되어있어서 좋더라고요. 자, 이제 상품 사진을 올려볼게요.



상품 구성이에요. 여기서 특징적인 걸 알 수 있는게 저 진동자가 2019년과 2020년 버전이 달라요. 2019년 기존버전은 플라스틱 진동자였고 2020년 진동자는 스테인레스 지동자로 교체가 됐는데 이유는 플라스틱은 잔여 이물질 때문에 세균 번식 확률이 높아서 오염과 세균에 강한 스테인레스로 교체했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구매하실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분무량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엄청 나옵니다. 상품정보에 있는 gif 이미지를 가져왔는데 저렇게 뿜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처음에 약하게 틀었을 때는 말그대로 약하게 나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약하게 해놔도 많은 양이 나오더라고요. 물론 가장 강하게 하면 더 많이 나오고요. 전 집에와서 좀 켜놓고 습도 올린 후에 잘 때는 끄고 자고 있어요. 그리고 또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얘기해볼게요.


[ 가습기 생수 VS 수돗물 무엇을 사용해야할까? ]

결론부터 말해드리자면 가습기에 따라서 달라요. 저도 처음에는 생수가 더 깨끗하니까 좋은 게 아닌가? 이런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더라고요. "수돗물은 염소 성분이 있어서 가습기내 잡균이나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지만, 생수나 정수기 물은 염소 성분이 없어서 병균 발생이 쉽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찾아보니까 가습기마다 얘기가 달라요. 어떤 가습기는 "무엇을 써도 상관없다" 라고하고 또 어떤 가습기는 "수돗물을 사용해라." 이런식으로 말이죠. 따라서 결론은 "가습기 제조사를 통해서 확인해라!" 제가 구매한 건 수돗물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말라는 문구가 있었으니까 그냥 수돗물을 사용하는걸로! 아무튼 겨울철 건강관리에 신경쓰시길 바라면서 포스팅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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