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

폴리몰리 빈백 607C 웜그레이.

태빈™ 2020. 8. 17. 16:53


폴리몰리 빈백 607C 웜그레이.


며칠 전 생일이었는데요. 애인님의 "무엇을 갖고 싶어?"

라는 질문에 고민을 하다가 선택하게 된 빈백이에요.

사실 근래 계속해서 에어팟 프로를 갖고 싶었거든요.

에이팟 프로를 갖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노이즈 캔슬링이었는데 굳이 필요가 없어졌거든요.


정확한 이유는 필요가 없어졌다기보다는 포기였어요.

2년정도 지나면 또 쓸모이 될 것 같기도 했고요.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빈백을 선택한 이유는

방에서 쉬고 싶을 때 침대에서 누워있는게 싫었거든요.

그래서 간편하게 빈백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렇게 눈여겨 보던게 저 상품이었어요.


그래서 애인님께 빈백을 선물해달라고 했고요.

가격비교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했어요.

잘 찾아보면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참고로 전 오늘의 집에서 첫 구매 할인을 받았어요.

(광고가 아니라 할인을 위해서 구매했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2일만에 배송을 받았던 것 같아요.


[ 폴리몰리 빈백 607C 상품정보 ]




상품정보중에서 불필요해 보이는 것들은 다 무시했어요.

비슷한 브랜드로 요기보가 있는데요. 요기보는 매장이

은근 있어서 구매전에 나름 체험이 가능한데요.

폴리몰리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어서 전혀 없어요. 다만

폴리몰리 공식 블로그를 접속해보면 체험해볼 수 있는

여러곳의 장소를 소개하고 있거든요. 아마 대부분은

렌탈로 운영되는 것 같은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를

접속해서 가까운 곳에서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배송 받는 당일 비 때문인지 비밀을 한번 더 씌워줬네요.

받고 엄청 놀랐어요.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꽤 크거든요.

그래서 슬로우 토퍼랑 비교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요.

그냥 포장크기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자, 이제 빈백 오픈을 시작해볼게요!



정말 엄청커요. 참고로 저는 풋스툴까지 구매했답니다.

구성품은 단순해요. "기본상품, 커버" 이렇게 말이죠.

가장 중요한 작업이 남아있어요. 바로 커버 씌우기인데요.

이 커버씌우기가 중요한 이유를 알아보자면 두 가지인데

빈백의 모양 잡기 위함과 편안함의 극대화를 위함이에요.




버클을 연결할 수 있게 총 8지점이 있는데 해보니까

제가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게 은근 어려운데

제대로 하시려면 순서대로 하시는게 가장 쉽고 빨라요.

그렇게 순서대로 연결하고 완성된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짠! 이렇게 해서 완성이 되었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까

진짜 너무너무 편해요. 빈백 정면으로 벽 밖에 없어서 뭔가

여유가 되면 프로젝터를 쏴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우선은 이걸로 만족해요. 이젠 침대는 잠잘 때만

누울 수 있게 됐네요. 고민하는 분들 완전 추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상 두 개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세요.

첫번째 영상은 모양만들기, 두번째 영상은 자리만들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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