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스타벅스 리유저블 워터보틀! 축농증 때문에 몸 상태가 맛이 간 이 후에 면역력을키운다는 마인드로 이것저것 많이 먹다보니 생각보다살이 엄청 늘어나고 있는데요. 면역력이 좋아졌는지전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냥 좋아졌겠지 수준이죠. 아무튼 그렇게 한 없이 몸이 무거워지는 걸 느끼면서먹는 것들을 더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만 챙겨먹으려고 노력해도이미 틈틈히 주워먹던 버릇들이 있어서 생각보다쉽게 배고픔을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간식으로 먹을케일 스무디를 만들어서 다니기로 다짐했어요. 당연히 갖고 다닐 보틀이 필요해서 찾아보니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기억하실텐데마이보틀이라는 투명 보틀이 엄청 유행했던 시기가있었잖아요. 투명보틀에 마이보틀로 써있던거요. 당시 이 마이보틀을 구..

Dell Ultrasharp 27 4K 모니터, U2718Q. 블랙 프라이데이에 구매했던 델 27인치 4k 모니터를 바로 오늘 수령 했어요. 월요일에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더 빠르게 도착해서 바로 뜯고 확인해봤어요. 박스가 생각보다 너무 컸는데 나름 포장은 잘했네요. 실제로 받아보니까 살짝 뜯어진 곳이 보이더라고요. 실제로 개봉 할 때도 너무 쉽게 찢어져서 당황을 했어요. 개봉을 했습니다. 바나나킥들이 진짜 많이 보이네요. 사진에 보시면 박스 옆쪽으로 막 뜯어진 게 보일거에요. 살짝만 잡아다녀도 저렇게 쉽게 찢어지더라고요. 혹시라도 모니터가 문제가 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바나나킥이 바닥에도 많이 깔려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실제 모니터 박스를 만져보니 엄청 차가워요. 그렇게 바나나킥을 다 치..

NZXT AER RGB 2 120트리플 스타터 패키지 근래 모니터암, 마우스와 함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델 모니터 구매까지 나름 합리적인 소비(?)를 한 이 후에컴퓨터를 살짝 더 꾸며보고 싶단 마음이 들었어요.올해 1월초에 몇가지 부품을 업그레이드 하면서"NZXT H500 Matte White"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 7월쯤에 슬리빙 케이블까지구매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언젠가부터 조립PC 컨셉이 RGB, LED로 바뀌어도전 크게 상관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게 또 케이스를바꾸다보니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RGB팬까지.. 근데 이거 예쁜데 한 가지 단점이 생기더라고요.제 컴퓨터가 RGB를 컨트롤 할 수가 없는거에요.영화를 볼 때 방을 좀 어둡게 해서 보고싶은데끌 ..

충칭, 청두, 홍콩, 마카오 마그네틱 자석. 여행은 자주 다닌 건 아니지만 그 동안 다녀온 곳을 보니 은근 많이 다녀온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기념할 만한 것들이 사진밖에는 없길래 그때 생각했죠. 이래서 "마그네틱 자석을 모으는 거였구나." 싶더라고요. 가격이나 크기에서 큰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다녀왔던 여행지의 마그네틱 자석을 샀어요. 이건 제 침대 옆에 있는 이케아 협탁이에요. 침대와 비슷한 스타일을 찾다보니 철로 된 협탁을 장만하게 됐는데 이걸 보니 여기에 붙이면 딱이겠죠? 그래서 충칭, 청두, 홍콩, 마카오부터 검색했는데요 우선 충칭, 청두는 거의 없고 홍콩 마카오도 그렇게 마음에 드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타오바오와 알리를 뒤져서 구할 수 있..

로지텍 MX MASTER 3 초고속 스크롤 휠 무선 마우스. 네, 마우스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BM 마우스가 있긴 했었는데 이게 오래 사용하다보니 좌측 클릭 인식이 제대로 안되더라고요. 뭐가 문제인지 원인을 찾아보니까 같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명확한 해결방안을 설명해주셨더라고요. 분해해서 WD를 뿌려주고등등.. 하지만 전 그냥 마우스를 하나 구매해버렸어요. 솔직히 아주 명확한 핑계거리가 하나 생긴거였죠. 바로 이 녀석 "레노버 블루투스 레이저 마우스"이에요. 찾아보니까 대략적으로 2012년 제작된 것 같네요. 그동안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었는데 아쉽네요. 어쨌든 그렇게 알아봤던 마우스가 바로 포스팅 할 "로지텍 MX MASTER 3" 마우스입니다...

울트라 디테일 피규어 크레용 신짱. (부리 부리 자에 몽) 울트라 디테일 피규어 크레용 신짱의 마지막 녀석 바로 부리 부리 자에 몽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사왔어요. 이 피규어는 짱구, 액션가면, 부리 부리 자에 몽 이렇게 총 세 종류로 구성된 피규어인데요 두 종류는 홍대에서 구매했었고 당시 부리 부리 자에 몽은 못 샀었거든요. 하지만 어제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데이트하다 발견했어요. (짱구, 액션가면&액션가면 짱구 UDF 보러가기)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용산아이파크몰은 진짜 커요. 면세점, 리빙파크, 테이스트파크, 패션파크가 기본구성이고 그외 이마트나 CGV, 그리고 용산역사가 같이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도 많고 아이파크몰 자체를 찾아오는 분도 많죠. 용산 전자상가쪽은 상권이 거의 죽었다고 볼 수 있지만 앞..

카멜마운트 PMA-2 고중량 모니터 거치대, 모니터 암. 작년 언젠가 DELL UltraSharp U2718Q 4K 모니터를 구매하고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화면에 글자 또한 자세하게 봐야하는 불편함을 갖고 사용중이었어요. 물론 연결하면 기본으로 150%의 글꼴 비율로 자동설정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하려면 부담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거든요. 모니터가 제게 오거나 제가 모니터로 가거나 정말 이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어요. 다큐도 좋아하고 영상에 엄청 민감한 편이라 가능하다면 영상은 4K로 챙겨 보는데요. 영상은 참 좋지만 저런 불편함이 있을줄이야.. 아무튼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찰나 사무실에서 모니터 암을 사용하시 걸 보게됐어요. 직접 보니까 그냥 저건 사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

아디다스, 영 원 - 화이트:클레오라:로얄 (BD7654|YUNG-1 CRYWHT/CLEORA/CROYAL) 아이다스 운동화 하나를 선물 받았네요. 이 운동화는 커플운동화로 애인님이 선물해준건데 개인적으로 커플로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신발자체는 편하고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브랜드마다 신발마다 사이즈가 다르게 나오니까 인터넷으로 구매한 건데 사이즈를 잘 보셔야 해요. 후기보니 이 신발은 조금 크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본 사이트를 확인하고 더 작게 시켰어요. (출처 : 해직커) US, UK, EU, JP 사이즈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JP와 동일해서 저 빨간박스에 있는 JP를 보시면 되요. 제가 기존에 갖고 있던 아디다스 신발이 UK 7이라서 JP 255사이즈인데 그보다 작은 250사..

남성 나이키 프리 런 5.0 NIKE AQ1289-007.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지만 대략적으로 11년~12년정도? 그즈음 운동을 목적으로 런닝화를 하나 장만했었어요. 사진에 있는 저 신발이 바로 나이키 프리런2 인데요. 저 신발을 신고 유산소 운동을 엄청 많이 했거든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제 수명이 거의 다 되어서 이번 기회에 나이기 런닝화를 하나 더 구입했어요. 바로 이 녀석 프리 런 5.0이에요. 상품정보를 보자면 뭐 이런저런 장점들을 엄청 써놨는데요 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느낀 점은 정말 가볍고 편하다. 현재 신고 있는 저 런닝화보다 훨씬 좋았기 때문에 바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사이즈가 없네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으로 쿠폰가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정말 예쁘죠? 아직 직접 신고 뛰어보진..

모쉬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버사커버 케이스(VersaCover for iPad Pro 11 (3rd Gen) Stone Gray). 개인적으로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데요.아이패드는 받침대 때문에 커버형 케이스를 구매했어요.키보드 때문인지 스마트 폴리오를 많아 사용하더라고요.하지만 전 모쉬 버사커버 케이스를 구매했어요.모쉬 버사커버 케이스에 대한 상품정보예요. 아직 제대로 사용해보진 않아서 뭐라고 말할 순 없지만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마음에 드는 케이스예요.접는 방식이 적응되지 않아서 거치할 때 헷갈리는데손에 익으면 자연스럽게 거치할 수 있겠죠? 혹시 몰라 공식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동영상을 퍼왔어요길진 않지만 보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거예요. 오늘 종이 필름까지 붙였는데 이건 완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