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 PMA-2 고중량
모니터 거치대, 모니터 암.
작년 언젠가 DELL UltraSharp U2718Q 4K 모니터를
구매하고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화면에 글자 또한
자세하게 봐야하는 불편함을 갖고 사용중이었어요.
물론 연결하면 기본으로 150%의 글꼴 비율로
자동설정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무언가를 하려면
부담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었거든요.
모니터가 제게 오거나 제가 모니터로 가거나
정말 이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어요.
다큐도 좋아하고 영상에 엄청 민감한 편이라
가능하다면 영상은 4K로 챙겨 보는데요.
영상은 참 좋지만 저런 불편함이 있을줄이야..
아무튼 그렇게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찰나
사무실에서 모니터 암을 사용하시 걸 보게됐어요.
직접 보니까 그냥 저건 사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나다는
카멜 모니터 암, PMA-2을 구매했어요.
이 사진이 모니터암을 사용하기 전 책상사진이에요.
말씀 드린 것처럼 모니터를 가까이에 두고 보려면
모니터를 더 당기거나 제 몸을 앞으로 숙여야 해요.
모니터 암은 "무슨 주식할 때나 쓰는거지 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직접 써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자, 어제 상품을 수령하고 바로 개봉을 시작했어요.
사진찍으려고 들어보니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네요.
겉 면에는 이미지와 텍스트로 주요 설명이 있어요.
참, 그 전에 가격대하고 기본 스펙표를 더 볼까요?
(출처 : 다나와 카멜마운트 PMA-2 가격 및 상품정보)
티몬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1만원 정도네요.
그리고 상품정보는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다나와에 있는 상품정보를 그냥 가져왔어요.
참고로 PMA-2와 PMA-2U 상품 두 가지가 있는데
두 상품의 가장 큰 차이는 USB지원여부에요.
처음 박스를 개봉하면 조립을 위한 부품들이 들어있고
아주 친절하게 구분해서 포장한 걸 제공하더라고요.
저 위에 있는 조립가이드 책자도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지만 결국 전 어렵더라고요.
이건 상품이나 가이드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 문제..
저는 이케아도 제대로 조립못하는 남자라서 그렇고
눈썰미 있으신 분들은 그냥 쉽게 조립가능해요.
저 처럼 조립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조사에서 만든 조립가이드영상이 있네요.
직접 보고 해보시면 훨씬 쉬우니 참고해주세요.
어쨌든 어렵게 조립을 마치고 나서 사진만 찍어봤어요.
상품정보에도 있듯이 케이블 정리를 할 수가 있거든요.
조립에만 신경쓰다보니 아에 생각을 못하고 조립했는데
케이블 나오는 걸 보니까 굉장히 더려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모니터를 빼고 케이블 정리 후에 재조립.
역시 케이블 정리가 되니까 굉장히 깔끔해보여요.
정리한 덕분에 만족감이 훨씬 더 올라갔어요.
영상을 찍고 싶었지만 여건 상 사진만 찍었는데요.
정면 사진외에 측면 사진도 몇개 준비했어요.
마지막 사진 보시면 책상 끝까지 끌어올 수 있어서
예전에 불편했던 점들이 완전 해결됐어요.
그냥 편하게 앉아서 모니터 잡고 쭈~욱 당겨주면
바로 내 눈앞까지 다가오니까 너무 편하거든요.
이걸 왜 이제 샀나 싶을 정도로 완전 만족해요.
5만원대, 10만원대, 20만원대 이런식으로
가격대도 많은 편인데 이 상품이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모니터 스탠드가 사라지니까 그 공간을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어서 완전 추천드려요.
써보신 분들은 일반 스탠드 못쓰실 것 같거든요.
나중에 모니터 하나 더 장만할 기회가 있다면
이 모니터 암 또 하나 추가할 예정이랍니다.
그럼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아, 진짜 마지막으로 제가 원하는 궁극적인 세팅.
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퍼온 거거든요.
인스타그램에 태그로 #rgb 라고 검색하시잖아요?
그럼 진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이 나와요.
제가 지금 사용하는 케이스가 사진에 있는 케이스와
같은 NZXT인데 저렇게 심플로 만드는게 목표에요.
스피커도 사놓고 조금 더 예쁘게 만들어지면
그때 사진 올려서 자랑 좀 할게요.
그럼 전 진짜 이만 마무리할게요.
#모니터암 #모니터 암 #카멜 #카멜마운트
#PMA-2 #PMA-2U #카멜 모니터암 #카멜 모니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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