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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지명수배 맞나?

태빈™ 2020. 9. 16. 23:45





윤지오, 인터폴 적색수배, 지명수배 맞나?



저도 잊고 있었고 많은 분들이 잊고 있었겠지만 누군가에겐 잊혀지지 않았을 윤지오에 대한 이슈가 있네요. 자, 어떤 일이 있었는가부터 말해보자면 지금은 고인이 된 장자연의 예전 소속사 동료였던 윤지호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 사건 관련해서 자신이 유일한 증언자라고 주장을 하면서 많은 여론 앞에 섰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는 "13번째 증언"이라는 책까지 내면서 비영리단체인 "지상의 빛"을 설립하면서 후원금까지 모집을 했었는데요. 이 후원금의 목적은 증언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모급이었죠. 하지만 그이후에 장자연 사건을 이용한다는 얘기와 함께 명예훼손으로 피소가 된 이후에 후원금 사기 의혹등의 여러가지 사건으로 고소와 고발을 당했거든요. 하지만 2019년 4월 24일에 캐나다로 출국해버리고 돌아오지 않는 상황이에요.



법무부에서는 지난 5월 11일에 범죄의 혐의는 있지만 소재 파악이 되지 않을 때 내려지는 기조중지 처분을 내렸고요. 9월 16일 법무부에서는 현재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포영장을 발부 받고 지명수배를 했고 인터폴 수배와 함께 형사사법 공조시스템을 활용해서 신병 확보 절차를 진행중이라는 설명을 했는데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이에 대해서 지적을 하나 했어요. 그 내용은 뭐냐면 법무부가 소재를 모른다고 하는데 정작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풀장까지 갖춘 곳에서 생일파티하는 영상을 올리는등의 근황을 계속 꾸준하게 알리고 있다고 말이죠. 실제로 지난 8일에 캐나다 토론토 한 호텔에서  영상을 하나 찍어 올렸는데 "생일 소원은 무가 없더라고요. 떳떳하게 잘 살아왔고 살아가면서 증명할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올테니 성실하게 잘 살아갈게요." 라는 글과 함께 말이죠.



이런 상황이니까 조수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익제보자로 추앙하고 신변보호에 호텔비까지 대줬는데 사과 한마디를 하지 않는다면서 말했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도 지금 의지가 없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생기면서 비판을 하고 있는거고요. 누리꾼들 또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고 말이죠. 적색수배라고 하면 인터폴 수배 단계 가운데에서 가장 강력한 조치이고 강력범죄 사범이나 조직범죄 관련 5억원 이상 경제사범등이 대상이라고 하는데 신병확보중이라는게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송 한번 하면 소재는 바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태원 살인사건처럼 해외에 나가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