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믿고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린다." 라는 문구 그리고 SF.
이 두 가지만 보면 굉장히 미스테리 할 것 같지만
보편적인 우리들의 상상의 영화는 아니에요.
이 영화는 인터스텔라 혹은 그래비티랑은 달라요.
그런식의 영화를 생각하고 보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그럼에도 전 나름 재미있게 영화를 봤는데요.
주인공 로비의 내면을 주로 다루는 영화인데
뭐랄까 그 감정들이 오롯이 다 느껴지는 느낌?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여정에서 보여지는
화성, 목성과 토성 그리고 해왕성의 모습
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파란구슬의 지구.
화려하진 않지만 웅장함은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평점을 보면 아주 과한 표현들이 많은데요.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지만 뭔가를 느끼게 하는
영화라는 사실은 틀림없어요.
마지막으로 애드 아스트라는 라틴어 속담중 하나인데
전체 문장은 "Per aspera ad astra" 그 의미는
"어려움을 뚫고 별까지" 라고 해요.
결론. 소중한 것들은 언제나 눈 앞에 있다.
#애드 아스트라 #브레드 피트 #Per aspera ad astra
#애드 아스트라 뜻 #어려움을 뚫고 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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