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햇반과 라면으로 먹고 있는데...
해가 산등선을 넘어서는 순간..째..앵..
시간은 아침 6시정도 밖에 안됐는데 말이죠..
오늘도 고된 여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어제 그 전망대를 올라가야하는데..
아직도 제 짐은 12kg 남짓..
하지만 작년 울릉도 성인봉을 생각하면
거뜬할 것이라 스스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그렇게 또 다시 출발..
해가 산등선을 넘어서는 순간..째..앵..
시간은 아침 6시정도 밖에 안됐는데 말이죠..
오늘도 고된 여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어제 그 전망대를 올라가야하는데..
아직도 제 짐은 12kg 남짓..
하지만 작년 울릉도 성인봉을 생각하면
거뜬할 것이라 스스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그렇게 또 다시 출발..
보이는게 범바위 입니다..
범바위까지 가기위해서는 중간 말머리(?)라는 쉬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멋지지요~
하지만 다시 위를 보는순간..
저렇게 올라가야 할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폴라로이드를 찍어주고 같이 동행했지요~
범바위까지 가기위해서는 중간 말머리(?)라는 쉬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멋지지요~
하지만 다시 위를 보는순간..
저렇게 올라가야 할 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폴라로이드를 찍어주고 같이 동행했지요~
이제 범바위까지 거의 다 왔습니다.
정말 멋진 곳일꺼예요!! 사실 더워서..아무런 생각도..ㅠㅠ
저기 끝에..어제 바로 돌았던 두번째 코스의 모습 ㅎㅎ
멋지지 않나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서편제마을이 보이고~그 아래로보이는 산사이이의 도로는..
제가 어제 걸어왔던 도로입니다..
정말 멋진 곳일꺼예요!! 사실 더워서..아무런 생각도..ㅠㅠ
저기 끝에..어제 바로 돌았던 두번째 코스의 모습 ㅎㅎ
멋지지 않나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서편제마을이 보이고~그 아래로보이는 산사이이의 도로는..
제가 어제 걸어왔던 도로입니다..
느림우체통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편지를 쓰기위해 펜과 같이 종이를 가져갔었고..
일년뒤에 배달된다는 얘기를 듣고 편지를 썼지요..
우표가 없으니..주소를 쓰고..착불로 해달라고 적었지요~
전망대 매점 아주머니께 물어봤죠..궁금하니까..
"정말 일년뒤에 수거해요?"
아주머니 왈..(뭐 이런녀석이 다있어 하는 표정으로..)
"아니예요! 일년뒤에 수거하면 헤져서 알아볼 수도 없어요~
일주일에 한번?"
그래서 구매했습니다..엽서를 ㅎㅎ
그리고 이래저래 글을쓰고 다시 보냈지요~
아직까지 안오는걸보니..실종된듯...
이제부터는 슬로길로 걷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비해 길이 너무 길었고,
너무 더웠기 때문이지요..ㅠㅠ
그래서 바로 큰길로 고고고고!! 신흥리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자자! 이렇게 걷고걸어서 신흥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진짜 바람너무 시원해요!! 텐트를 치는 사람도 꽤 나 많았고..
여기서 하루를 더 있다가 버스를 타고 나갈까 고민을 했었죠..
하지만..해수욕장치고는..그닥...
그냥 큰길로 계속 돌아 청산도를 한바퀴 유랑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다시 힘을 내고 시~이~작!!
계속 걸었습니다..마지막 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가 예술..
진짜 푸른색이죠..보이시죠? 사진으로 봐도
바닥에 있는 돌이 다 비치는 모습..예술입니다~
아..CCD청소를 해야겠네요..ㅠㅠ
걷다가보면 진산리 갯돌밭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신흥리 해수욕장보다 여기를 더 추천해드립니다..
물이 더 깨끗할 뿐만아니라 몽돌이라 돌아 굴러가는 소리또한 예술이거든요~
발을 잠깐 담그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여유까지 부려봤네요^^
진짜 바람너무 시원해요!! 텐트를 치는 사람도 꽤 나 많았고..
여기서 하루를 더 있다가 버스를 타고 나갈까 고민을 했었죠..
하지만..해수욕장치고는..그닥...
그냥 큰길로 계속 돌아 청산도를 한바퀴 유랑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다시 힘을 내고 시~이~작!!
계속 걸었습니다..마지막 저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가 예술..
진짜 푸른색이죠..보이시죠? 사진으로 봐도
바닥에 있는 돌이 다 비치는 모습..예술입니다~
아..CCD청소를 해야겠네요..ㅠㅠ
걷다가보면 진산리 갯돌밭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신흥리 해수욕장보다 여기를 더 추천해드립니다..
물이 더 깨끗할 뿐만아니라 몽돌이라 돌아 굴러가는 소리또한 예술이거든요~
발을 잠깐 담그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여유까지 부려봤네요^^
어제 만나신 어르신들 말씀이 청산도는 봄에 와야 예술이라고 했지만..
이 거리를 보면 봄보다는 가을에 와서 단풍이 날려야 예술일 것 같습니다~
지리해수욕장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이제 항구가 멀리 남지 않았죠~
여기 일몰이 예술이라던데..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구경만하다가 다시 항구로 나갔습니다~
한..1.9킬로정도? 그정도면 그냥 쉬엄쉬엄 걸어가면 되는거리죠~
지도상으로 보면..이제 항구가 멀리 남지 않았죠~
여기 일몰이 예술이라던데..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구경만하다가 다시 항구로 나갔습니다~
한..1.9킬로정도? 그정도면 그냥 쉬엄쉬엄 걸어가면 되는거리죠~
그렇게 나와서 우선 배시간을 봅니다..
그래야 전체적인 복귀시간을 확인해볼 수 있으니까요~
사실 너무 지쳤어요~더위도 그렇고..씻지도 못하고..
온몸은 모기한테 물리고..그래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샤워하는 이 기분...좋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다시 나왔죠..
해가 지는 바다를 찍기위해서..
그래야 전체적인 복귀시간을 확인해볼 수 있으니까요~
사실 너무 지쳤어요~더위도 그렇고..씻지도 못하고..
온몸은 모기한테 물리고..그래서 숙소를 잡았습니다...
샤워하는 이 기분...좋습니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다시 나왔죠..
해가 지는 바다를 찍기위해서..
이렇게 노을을 찍고 유명하다는 짬뽕을 먹으러갑니다...
들어오다가 먹질 못해서 저녁으로 먹어볼까 싶었거든요~
하지만 당했음...
문닫았어요...그래서 먹지 못하고 그냥 돌아서야했죠..
간단하게 라면거리와 과자 몇개 사와서 숙소로 복귀...
야경을 찍기전까지..
쓸쓸히 과자를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이..
문닫았어요...그래서 먹지 못하고 그냥 돌아서야했죠..
간단하게 라면거리와 과자 몇개 사와서 숙소로 복귀...
야경을 찍기전까지..
쓸쓸히 과자를 먹으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찍은 사진이..
멋지죠?~
언제부턴가 야경을 찍기위해 밤에 돌아댕기는 버릇이..ㅠㅠ
아무튼 이렇게 야경을 찍고나서..들어가 잤습니다..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면서..
하지만..천둥번개와 함께 꽤나 많은 비가왔죠..
누군가의 목소리가 굉장히 듣고싶었다는..
지금은 들을 수 없지만..^^
아무튼..그렇게 잠들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야경을 찍기위해 밤에 돌아댕기는 버릇이..ㅠㅠ
아무튼 이렇게 야경을 찍고나서..들어가 잤습니다..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면서..
하지만..천둥번개와 함께 꽤나 많은 비가왔죠..
누군가의 목소리가 굉장히 듣고싶었다는..
지금은 들을 수 없지만..^^
아무튼..그렇게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점점 멀어지는 청산도...
아쉬움이 굉장히 많았던 여행...
어떤이들은 그렇게 더운데 고생하면서까지
걷고해야하냐고 하지만...
내 느낌은 그렇다..물론 덥지만..
왠지..살아있다 는 느낌을 받는다...
다음에는 봄에 다시 한번 찾아가리..
아쉬움이 굉장히 많았던 여행...
어떤이들은 그렇게 더운데 고생하면서까지
걷고해야하냐고 하지만...
내 느낌은 그렇다..물론 덥지만..
왠지..살아있다 는 느낌을 받는다...
다음에는 봄에 다시 한번 찾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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