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원 아이드 잭 (Tazza: One Eyed Jack, 2019).
[줄거리]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이자 고시생인 ‘일출’은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포커판에서는 날고 기는 실력자다. 포커판에서 우연히 알게 된 ‘마돈나’의 묘한 매력에 빠져든 일출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이상무’에게 속아 포커의 쓴맛을 제대로 배운다. 돈도 잃고 자존심까지 무너진 채 벼랑 끝에 몰린 도일출,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타짜 ‘애꾸’가 나타난다.
거액이 걸린 거대한 판을 설계한 애꾸는 전국에서 타짜들을 불러모은다. 일출을 시작으로 셔플의 제왕 까치, 남다른 연기력의 영미, 숨은 고수 권원장까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모인 이들, 인생을 바꿀 새로운 판에 뛰어드는데…
베팅을 할 때는 인생을 걸어야지! 타짜니까! |
포스팅 전 참고로 스포일러는 없으니까 마음 놓으세요.
너무 보고싶던 영화라 개봉당일인 오늘 보고았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냥 재미없어요.
류승범과 박정민이 나온다는 이유로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 기대감이 너무 커서였을까요? 정말 재미없게 봤어요.
네이버 평점을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은 아니더라고요.
왜 이렇게 재미없다고 느꼈을까? 생각을 좀 해봤는데요.
지루함은 거의 없었지만 긴장감도 전혀 없었어요.
거기에 캐릭터들의 개성 또한 특별할 게 없었고
그 캐릭터들의 개연성(?)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
타짜를 보실 분들은 두 가지를 명심하세요.
첫번째. 타짜 1편은 잊어라,
두번째. 원작 타자3도 잊어라.
1편이 워낙 명작이라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럴수록 더 재미없다는 느낌만 들 뿐이에요.
캐릭터만 가져왔기 때문에 그냥 새로운 영화에요.
이 두가지만 생각하고 보신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쿠키영상 하나 있어요.
결론. 재미없다.
#타짜3 #타짜 3 #타짜3 원 아이드 잭
#타짜 3 원 아이드 잭 #도일출 #짝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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