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소하고 개인적인

인스타그램에 이미지를 올려볼까 싶어서 앱을 실행했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마주했어요. 그리고 저 같은 분들이 아주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련된 포스팅을 해볼게요. 제목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등록할 때 여러장 올릴 수 있는 아이콘이 완전 사라져버리는 현상이에요. 인스타그램에서는 피드에 올릴 사진을 선택할 때 우측하단에 작게 아이콘이 나오거든요. 그중 하나가 사진을 여러장 올릴 수 있게 하는 아이콘인데 그 아이콘을 누르면 올릴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요.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시물로 등록하는 경우에 원래 이미지 우측 하단으로 아이콘이 나와야 하는데 전혀 나오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저와 같은 증상을 겪는 분들이 아주 많더라고요. 그리고 그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 또..

초경량 풀프레임 소니 알파7C를 구매했어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갖고 싶었는데 가격 때문에 망설였거든요. 하지만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좋은 기회도 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네요. 사실 관련 포스팅을 거의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체인링크 전량매도와 바꿨답니다. 그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간단하게 개봉기만.. 기본 구성품은 설명서와 바디, 렌즈, 스트랩, 배터리, 케이블 뭐 이정도 같네요. 진짜 작고 가벼워서 아주 좋아요. 이런 무게에 풀프레임이라니 너무 만족스럽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녀석들중에서 호환이 가능한게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구매를 해야했어요. 심지어는 메모리 카드까지요. 메모리는 저 녀석으로 구매했고요. 비싸긴해도 영상을 많이 찍을거라는 생각을 해서 용량이 큰..

오늘은 석촌호수, 송리단길에 있는 베이컨과 함박스테이크 맛집인 그리지하우스를 포스팅 해볼게요. 송리단길에 있다고 하는데 사실 큰 관심은 없었지만 뭘 먹을까 싶어서 고민하다 찾은 곳이네요. 알아보니까 생활의 달인에 햄버그스테이크 달인으로 나왔던 곳이었어요. 매장이 그렇게 크진 않은데 음..테이블이 6개 정도 있던 걸로 기억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테이블이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그리지하우스는 매일 11시 30분 ~ 21시 30분까지 운영하고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까 꼭! 가시기 전에 시간 알아보세요! [ 그리지하우스 메뉴 ] 애인님과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갈릭 햄버그 스테이크, 치즈베이컨, 감자튀김" 이렇게 세 종류를 시켰어요. 먹고나니 너무 배가 불렀지만 맛도 있었고 배가 ..

해가 갈수록 봄과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만 길어지는 것 같네요. 5월도 안됐는데 벌써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날도 있고요. 여름이 다가오는 신호라고 볼 수 있겠죠? 이렇게 여름을 앞둔 시기에 항상 에어컨 테스트를 해보거든요. 한참 더울 때 고장 난 것을 알아버리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여러분들도 꼭 여름이 오기전에 에어컨을 한번 틀어보길 추천드릴게요. 자, 오늘은 에어 서큘레이터를 하나 사왔어요. 오늘의 집에서 특가(?)로 판매를 하길래 하나 구매했는데요. 아직 제대로 사용은 안해봤으니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게요. 상품은 바로 엘톤 DO-2121이라는 상품이고요. 말씀드렸듯이 4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할인을 하길래 구매해봤어요. 나중에 에어컨을 틀어놓고 바로 옆에 세워줄 생각이랍니다. [ 엘톤 ..

애인님과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난 토요일 오후 늦은시간, 손에 들고 있던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으려고 하던 순간에 옷에 걸리면서 땅으로 수직 낙하했어요. 그렇게 저의 전화기는 뒷면이 깨져버렸죠. 사실 케이스나 보호필름 이런 것들 다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요. 뭐 몇 번 땅에 떨어트린 경험이 있긴했지만 그때마다 크게 파손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파손을 피해갈 수가 없었네요. 무선 충전이 되면서 단점으로 뒷면이 쉽게 깨질 수 있다는 점을 알고는 있었는데 정말 허무하게 깨져버리는 전화기... [ 어떻게 해야하나? ] 우선 손이 다치지 않게 투명 테이프를 붙여놓고 수리를 알아봐야 했는데요. 이미 2년이 모두 지난 시점이라 보험도 유효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AS를 받기에는 비용 부담이 너무 컸어요...

딤섬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잘 아실 수 있는 곳이 바로 크리스탈제이드인데요. 오늘은 크리스탈제이드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게요. 전세계 약 150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홍콩 여행을 하신분들 중에서 이미 맛을 경험해본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 크리스탈제이드는? ]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차이니즈 레스토랑 브랜드, 1991년 부터 이어진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 격조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2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전하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정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70여명의 현지 요리사들과 함께한다고 하니까 맛은 어느정도 보장이 될 것 같아요. [ 크리스..

지난 3월초 애인님과 함께 여수여행을 다녀왔어요. 바로 전에 포스팅했던 캐리어 (Samsonite Red TOIIS C SLATE GREEN HG063004)도 여수여행을 다녀오기 위한 구매였었고요. 여수는 지난 2012년도에 혼자 다녀온 적이 있었던 곳인데 그때는 곡성을 들려서 여수까지 백패킹으로 다녀왔었어요. 당시에 폐막식을 직접 보고 여수엑스포역에서 잠을 잤던 기억이 있네요. 용산에서 출발하는 KTX를 탔어요. 근데 좌석 예매할 당시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창측만 예매가 가능했었거든요. 근데 여행 날짜가 다가오던 어느날 애인님이 "KTX 자리 다 예매할 수 있다는데?" 라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진짜 가능하네요? 그래서 바로 좌석 변경 진행해서 같이 앉아갈 수 있었어요. 그렇게 여수엑스포역에 ..

보니까 마지막 포스팅이 1월 24일이었네요. 음, 거의 한달을 훌쩍 넘겨서 포스팅을 해봐요. 그동안 코인에 빠져있어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어요. 그 얘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기로 하고요. 오늘은 근래 내돈내산 쌤소나이트 캐리어를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녔거든요. (물론 해외여행일 때는 예외고요.) 사실 국내여행은 거의 백패킹으로만 다녔으니까 캐리어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애인님과 함께 여수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캐리어를 하나 구매했어요. 누구나 그렇듯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잖아요. 전 쌤소나이트를 좋아해서 쌤소나이트에서 딱 마음에 드는 캐리어를 발견하고 바로 샀어요. (리모와를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싼 관계로 인해..) 제가 구매한 ..

자, 오늘은 HCS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게요. HCS가 뭐냐 Happy Cheese Smile, 해피치즈스마일의 약자인데요. 이곳은 쉽게 말해서 분식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난주인가 애인님과 함께 다녀온 곳인데 포스팅 하려고 알아보니까 매장이 전국적으로 있는 곳이더라고요. [ 해피치즈스마일은 어떤 곳? ] HCS의 공식 홈페이지는 "줄 서는 분식집" 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젊고 트랜디한 친구들이 모이는 곳으로 멋진 카페와 골목골목 맛집이 많은 곳에서 캐쥬얼한 밝은 감성을 가진 분식점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해피 치즈 스마일이라는 말처럼 우리 매장에 오는 모든 고객분들이 웃을 수 있고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모두가 편하게 올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지난 주 애인님과 데이트를 하면서 다녀왔단 강경불고기 의정부점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뭔가 뜨거운 국말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찾다가 메뉴를 보고 다녀온 곳인데요. 보니까 양념게장을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딱히 좋아하질 않아서 먹진 않았지만요. 강경불고기는 장암본점도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곳은 의정부역앞 로데오거리에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요. 골목안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수도 있는데 요즘은 GPS가 잘되니까 위에 올려드린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강경불고기 의정부점에 대해 ] "강경불고기는 의정부맛집으로 유명한 불고기 집으로 도심에서 찾아볼수 없는 한정식을 자연스럽고, 고급스럽게 표현하여, 특별한날 테이트하기 좋은 아담한 분위를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