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

비트코인 4만달러 이후 급락! 그 이유에 대해서.

태빈™ 2021. 1. 12. 18:31


포스팅 시작에 앞에 해당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리는 글이니 매수, 매도 같은 것들은 스스로 판단해주셔야 합니다.


지난 2020년 말부터 시작된 비트코인의 강세는 전고점을 넘어 새로운 고점을 만들면서 계속 상승했었는데요. 그렇게 비트가 이끄는 강세장이 계속되면서 이더나 리플 그리고 기타 알트코인들까지 상승장에 올라탔었어요.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SEC가 리플(XRP)을 소송하면서 리플(XRP)은 급락을 했었고요.


아무튼 그렇게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뚫어 버리면서 순간 4만 2000달러까지 올랐었지만 그때부터 비트코인은 급락을 하기 시작했어요. 단 몇 시간만에 아주 큰 급락을 보였고 이더리움과 기타 코인들 또한 급락장으로 돌아섰죠. 비트가 1억이 간다는 얘기도 나오고 했던 상황에서 나온 급락이라 여러 사이트에서는 "현 비트코인 상황" 이라는 식의 글이 올라이기도 했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불장에서 이더를 갖고 있었거든요. 애매해서 갖고 있던 이더를 매도하고 관망을 했어요. 그리고 이 포스팅을 쓰는 이 순간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 비트코인 급락의 이유는 무엇일까? ]

어느정도 진정된 지금 상황에서 보면 세 가지 종류로 요약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첫번째, 달러화 지수 반등", "두번째,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세번째, 단기급등의 조정" 이라고 하더라고요. 모든 상황들은 지나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제와서 보니까 저 세 가지 모두 아주 합리적인 이유라고 볼 수가 있더라고요.


특히 저 달러화 지수 반등 관련해서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미국 달러 지수를 보면 달러화 지수가 최근에 1.7%정도 상승했었거든요. 이 달러 강세로 인해서 달러 선호 현상이 다시 뚜렷해지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실제로 지난 2017년말 불장에서도 미국 달러화 지수는 어느정도 연관성도 있었고요.


그리고 너무 짧은 시간내에 확 오른 건 최근에 2개월만에 1만 8,000달러에서 4만 1,000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완전 과매수 상태였다고 하네요. 결국 약 25%정도 하락을 했어요.

[ 앞으로 비트코인은 어떻게 될 것인가? ]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얘기들중 하나가 이번 급락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은 계속 들어온다는 것인데요. 근래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이 출시한 비트코인 펀드가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시스템 마비까지 되고 있다고 하는데 1차원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리고 미국 매체에서는 BTC의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고래 매집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을 고래들이 일부 흡수했다고 하는데 이건 뭐 시간이 지나봐야 할 것 같네요. 저는 지난 불장하고 이번 불장하고는 확실하게 다른다고 생각해요.


앞선 리플(XRP)관련해서 포스팅 했을 때도 말했지만 전 이미 리플 홀더라서 계속 들고 갈 예정이에요. 다만, 이번 상황에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이더에 올라타서 약 80% 수익금으로 다른 올라탈 코인을 보고 있는데 다가오는 15일 테더 관련이슈도 있으니까 좀 더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