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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바다 (A Plastic Ocean)

태빈™ 2019. 8. 8. 21:56


플라스틱 바다 (A Plastic Ocean).


제목대로 바다에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넘쳐나는지

플라스틱이 얼마나 헤로운 것인지에 대한 다큐예요.


대왕고래를 찾는 언론인 크레이그 리슨이 깨끗한 바다에서

플라스틱 폐기물을 발견하면서 시작하는데 다이버와

국제 과학자 그리고 연구원으로 구성된 팀과 협력해서

약 4년간 전 세계 20개 지역을 여행하며 플라스틱에 대한

놀라운 진실을 밝혀내고 솔루션을 공개하는 다큐인데


우리나라에서도 비닐봉투가 규제됐잖아요.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가감없이 보여줘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다큐라

이 다큐는 무조건 보시길 추천드려요.


죽어있는 새의 배를 가라는등의 다소 자극적인

장면들이 나오긴 하지만 뱃속에 있는 수 많은

플라스틱 덩어리를 보는게 더 자극적이더라고요.

그럼 영상 화면 보내드릴게요. 사진이 꽤나 많아요.




어떠세요? 잘 보셨나요? 보셨던대로 아주 심각해요.

다큐 마지막에는 이런 나래이션이 있어요.


"전 세계 생태계는 건강한 바다에 의존하고 있죠

지구의 바다가 제기능을 못하고 잘못되기라도 하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고통을 겪을 테고요


우리 거주지는 지구 전체입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그 영향을 안 받을 그런 곳은 없거든요

'내 뒷마당엔 안 된다'란 표현이 있는데

바다는 모든 사람의 뒷마당이자

앞마당이며 주거 공간입니다."


"고래가 말을 할 수 있다면아마 이렇게 물을 겁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랬어요?'


지구의 모든 종은 그들이 사는 생태와

환경이 주는 이로움을 위해 애를 씁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지구를 지나가는

여행객처럼 보입니다 전 어린 고래의 부모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미안합니다 인류를 대신해 사과합니다


'여러분의 집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버려서요'"






#플라스틱 바다 #다큐 #다큐멘터리 #A Plastic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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