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수칙.

노로 바이러스,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어떻게 치료하나요?

태빈™ 2024. 1. 9. 22:40

 

 

영하 20도에도 살아남는 '독종' 노로바이러스 기승

‘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 ‘독종’이다. 그런데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두 달 새 5배가량 급증했다. 지난 7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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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노로바이러스 관련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인데요.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관련된 내용들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언급했듯이 노로바이러스 또한 겨울철에 발생하는 식중독이기 때문에 먼저 식중독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식중독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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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식중독의 증상은?
원인 물질에 따라서 잠복기와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일본적으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먼저 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있다. 독소나 세균이 음식물과 함께 체내로 들어오면 우리 몸에선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구토·설사·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독소가 소화관의 위쪽에 있는 경우 구토, 아래쪽에 있는 경우 설사를 통해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킨다.

  또한, 세균이나 독소가 전신에 영향을 미쳐서 전신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독소형 식중독은 독소가 소화관에서 흡수되지 않아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만 일으키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가면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일부 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는 신경 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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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식품안전정보 사이트에서는 식중독을 "미생물(세균) 식중독/자연독(독성) 식중독/화학적 식중독"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식중독 원인은 미생물 식중독으로 분류되는 세균성/바이러스성 때문에 걸리게 되는데, 위에 이미지에서 원인균 및 물질 내용을 보면 많이 들어본 살모넬라,장염비브리오,황색포도상구균, 노로,로타등이 원인이 된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일반적으로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식중독은 치명적인 것도 있으나 대개 증상이 경미한 것이 보통이며, 전파성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원인은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알레르기에 의한 것도 적지 않다.

세균성 식중독 : 살아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이나 음식물 내에 세균이 만들어 놓은 독성이 남아 있는 경우, 음식물 섭취 후 장내에서 만들어진 독성에 의하여 발병한다. 8∼12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며, 24시간 이내에 증상은 사라진다.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 : 대부분 음식 조리에 사용되는 조미료, 방부제 등을 섭취하여 발병한다. 증상은 수 시간 이내에 소실되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다.

독성이 있는 음식물 : 척추를 가진 어류에서 여러 가지 독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류에 의한 식중독은 신경독과 마비를 일으키는 독성, 두 가지로 분류된다. 이 외에도 독버섯, 약초 중 일부가 독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미생물(세균)을 통한 식중독이 가장 많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을 해야 할까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한다.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4℃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익혀 먹어야 한다.
4℃에서 60℃의 온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뜨거운 음식은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찬 음식은 4℃ 이하로 냉장보관하여 관리한다.
물을 끓여서 마신다.

식재료는 신선한 것으로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식기세척기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구 주위를 피해서 보관해야 한다. 음식물을 조리·섭취할 때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손을 신경 써서 세척하며, 익힌 음식은 익히지 않은 음식과 분리해 안전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상온에 두면 안 되고, 2시간 이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날 것의 해산물(생선회, 굴, 조개류)은 조리 과정에 오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채소류는 꼼꼼히 세척한 후 2시간 이내 사용하거나 즉시 냉장보관 할 것을 권장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것이고, 가장 큰 원인인 생선회나 굴, 조개류등의 날 것의 해산물을 먹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식중독에 대한 내용은 이 정도만 설명해도 좋을 것 같고, 노로바이러스 관련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노로바이러스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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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식중독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번식력이 떨어지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입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거나,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할 수 있다.

 

처음에 말했던 것 처럼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대표적인 식중독 주범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등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전파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도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더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을 만큼 생존력이 강한 것 또한 감염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어떻게 예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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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으세요.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품 섭취 또는 조리 전에는 필수적입니다.
식재료는 깨끗한 물에 세척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으세요. 특히 굴, 생선, 조개 등 수산물은 날로 먹지 마세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지 마세요. 만약 접촉했다면 몇 일간 발병 여부를 관찰하고 주의하세요.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고 잘 묶어 처리하세요.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하세요.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하세요.

 

노로바이러스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노로바이러스는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수분 보충: 탈수를 예방하고 체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이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세요. 설탕이 많이 함유된 탄산 음료나 과일 주스는 피하세요.
가벼운 식사: 소화에 부담이 적고 영양소를 쉽게 흡수할 수 있는 가벼운 음식을 선호하세요. 소량씩 여러 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몸의 피로를 푸는 것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휴식을 취하세요3.
약물 치료: 구토나 설사가 심할 경우 항구토제나 항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복통이 심할 때는 진정제를 쓰기도 합니다.
의료 기관 방문: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진은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수 있습니다. 심한 탈수의 경우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없이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증상이 심하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반드시 받아보셔야 합니다. 며칠 전 발생했던 일본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난소 생활을 하는 피난민들 사이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전염되어 확산중입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충분히 숙지해서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