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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근처 분위기 좋은 온실카페, 이너프유!

태빈™ 2020. 12. 3. 23:41



양주역 근처 분위기 좋은 온실카페

이너프유!


꽤 오랫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은 것 같아서 마지막 포스팅 날짜를 보니까 10월 29일이었네요. 마지막 포스팅 글이 었던 "양주 숨겨진 맛집, 마실" 이 후에 후식을 먹으러 갔던 카페가 괜찮아서 한꺼번에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벌써 한 달이 넘도록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었네요.


자, 오늘 포스팅 할 카페는 제목처럼 "양주역 근처 분위기 좋은 온실카페, 이너프유" 인데요. 처음 들어갔을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양주역을 기준으로 큰 길이 아닌 뒷길에 있어서  부러 찾아가지 않고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위치이기 때문이에요.. 아마도 저 처럼 여러 포스팅을 보고 찾아가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 이너프유 메뉴 ]

 


그리고 이너프유에는 "정통크로와상" 메뉴도 있는데요. 애인님과 저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차가운 아메리카노, 정통크로와상"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마실에서 점심을 먹고난 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햇었고 소화도 시킬 겸 양주역까지 걷는 중이었거든요.



주문한 메뉴가 이렇게 나왔고요.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내부를 구경하면서 사진을 몇 컷 찍어봤어요. 당시에는 전혀 몰랐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까 왜 온실카페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카페 내부 안쪽으로 식물원(?) 같은 온실창으로 된 공간이 있었고 그 안에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그냥 좀 특이하다 예쁘다 정도로 생각했었거든요.




이런식으로 식물들이 많아요. 그래서 "온실카페" 라고 컨셉을 잡아놓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천장이 엄청 높은 편이라서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특이하게 큰 거울도 있어서 그런효과를 더 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카페 하나 때문에 양주까지 굳이 찾아가실 필요는 없겠지만 근처에 갈일이 있거나 근교에 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오시는 분들 혹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있는 카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참고로 근래 코로나19로 인해서 단축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너프유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공지를 확인하고 찾아가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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