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의정부역 근처 커피클래스 2호점.

태빈™ 2020. 10. 7. 19:01

 

의정부역 근처 커피클래스 2호점.


의정부역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는 경우에는 가끔 팔가에 가서 꿔바로우를 시켜 먹는 편인데요. "꿔바로우가 맛있는 의정부 팔가 (八家)." 여기에 포스팅해놨으니 접속해서 보시면 관련된 정보를 알 수 있을거에요. 아무튼 지지난주인가 팔가에서 어김없이 꿔바로우를 하나 먹고 커피나 한 잔 할까 싶어서 다녀온 곳이에요.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한 블럭 정도 차이나는 거리라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커피클래스 2호점 메뉴 ]




메뉴 출처는 "커피클래스 2호점 네이버 플레이스" 에서 가져왔어요. 여느 카페랑 크게 다리지 않는 메뉴 구성이고요. 생각보다 커피종류가 아주 많진 않네요. 뭐 개인적으로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으니까 그냥 패스하고 원두는 "과테말란 블랜드, 에티오피안 블랜드" 이렇게 두 종류의 원두 블랜딩을 선택할 수 있고요. 메뉴에 보시면 핸드드립은 공식블로그(?)를 보니까 별도의 원두를 4종류 선택할 수 있다고 되어있어요. 4종의 원두는 "브라질 산타리타 NY2 버번", "케냐 키암부 티카 AA",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허니 G1", "에디오피아 시다모 모모라 G1 내추럴" 이렇게인데 지금은 어떤게 준비되어있는지 모르겠네요.



애인님은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전 카페라떼를 시켰고요. 그렇게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봤는데요. 위에 두번째 사진에 보면 뭐 하나 큰게 앉아 있잖아요. 저기 사람이 아니라 큰 곰인형이에요. 카페 내부는 깔끔한 편이라 그런지 몇몇 커플들이 보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었고요. 그렇게 구경하다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커피 맛이야 전문가가 아니니까 뭐라고 말할 순 없을 것 같고요. 그냥 비슷비슷하니까요. 다른 곳들 후기를 보니까 직원들이 친절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었느데 전 개인적으로 그런 것 까진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음악소리가 좀 커서 싫었다정도였는데 이것도 그냥 주관적인 것이라서 나빴다고 할 순 없는 거고요.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럼 포스팅은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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