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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양꼬치와 양갈비, 램플러스 호원점.



근래 계속해서 양갈비가 그렇게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약 11개월전 이태원에서 먹었던 양갈비도 생각나고요.


"이태원 블루스퀘어 맛집, 중동음식점 그릴도하."


당시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고요. 어쨌든

계속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길래 애인님과

데이트를 하면서 양갈비를 먹으러 가자고 했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땅한 양갈비 집이 없더라고요.

아무튼 어찌어찌하다 찾은 호원동 양꼬치집이에요.


역시나 양꼬치를 먹기에는 조금 이른시간이었는지

손님들은 거의 없었지만 이후에 몇 팀이 오더라고요.

뭐 저와 같은 양갈비, 양꼬치가 먹고싶었나봐요.


[ 램플러스 메뉴 구성 ]


이게 바로 메뉴고요. 저희는 두개를 먹었어요.

양꼬치와 양갈비스테이크, 칭따오 맥주도 시켰어요.

사장님께서 어떻게 해드리냐고 하시길래 양꼬치부터 먹고

나중에 양갈비스테이크를 먹겠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먹다보니까 둘다 같이 올릴 수도 있더라고요. 이런...



세팅이 끝나고 양꼬치하고 양갈비하고 같이 올렸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양꼬치 자체도 너무 맛있어요.

양꼬치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전 그냥 맛나기만 하더라고요. 애인님도 맛있게 먹었고요.


양갈비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잘 익지 않기 때문에

시작부터 올려드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양꼬치는 다 먹고 저 양갈비만 늦게까지 익혔거든요.

나중에 근처에 갈 기회가 있다면 또 찾아갈 예정이에요.

그럼 간단한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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