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맛, 브라운돈까스 노원역점.

90년대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의 맛,

브라운돈까스 노원역점.

어제가 바로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절 전 날이었죠?

어제 노원에서 잠시 애인님을 만나서 저녁을 먹고왔어요.

날이 날이라 그런지 노원역에 있는 문화의 거리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딜 가든 대기..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그간 배탈로 인해 먹지 못했떤

돈가스 집이 보이길래 바로 먹으러 들어갔어요.

위치는 건물 2층에 있는데, 이게 헷갈릴 수 있어요

옆에 파스타 집이 있거든요. 파스타집에 사람이 많아서

헷갈릴 수 있어요 어제 들어갔다가 파스타집에 있는

웨이팅 판에 이름 적고 기다릴 뻔했거든요. 

어쟀든 여기도 네이버 플레이스 큰 정보가 없어서

따로 링크는 하지 않고 포스팅 할 거에요. 메뉴부터 보자면

[브라운돈까스 노원역점 메뉴]

돈까스	등심돈까스	8,500원
	정식돈까스	10,500원
	특식	14,000원
	매운돈까스	9,000원
	까르보나라돈까스	9,500원
	콤보돈까스	9,500원
	데리돈까스	10,000원
	허니버터눈꽃치즈돈까스	11,000원
	피자오브돈까스	12,000원
	매운피자오븐돈까스	12,500원
함박스테이크	브라운 함박스테이크	10,000원
	까르보 함박스테이크	11,000원
	눈꽃치즈 함박스테이크	12,000원
사이트 메뉴	냉모밀	6,000원
	어묵꼬치우동	6,000원
기타	공기밥	1,000원
	빵추가(개당)	500원
	음료수(콜라,사이다,환타)	2,000원
	카스	3,000원
	클라우드	4,000원

여기는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어서 직접 주문 해야되요.

어떤 분은 말을 해주지 않아서 멍하니 있었다고 하던데

키오스크로 주문 후에 홀에 있는 직원분께 주시면 주문 끝.

저희는 특식하고 브라운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기본적으로 스프와 식전 빵 그리고 딸기잼이 제공되네요.

식전 빵은 스프에 찍어먹거나 잼을 발라드시면 되겠죠?

저 특식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튀겨져서 나오는데

양이 많아서 많이 못드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인데 90년대 돈까스라는 맛은

사실 잘 모르겠어요. 90년대 돈까스의 맛과 다르다는 게

아니라 90년대 돈까스 먹어본 기억이 없어요.

(당시 제가 가본 곳은 태능숯불갈비가 최고였죠)

아무튼 나쁘지 않은 맛이라서 먹을만 했어요.

돈까스로 한 끼 해결하고 싶으시면 추천입니다.

그럼 또 다른 먹거리로 포스팅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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