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태극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category 말하기. 2019. 8. 16. 16:22


태극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어제가 바로 74주년 광복절이었죠?

언제나 그랬듯이 태극기를 게양했는데요.


하지만 어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왔잖아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찾아보니

예전에는 비 오는 날에는 국기 게양을 금지했지만

현재는 비 오는 날 게양을 해도 무방하다고 해요

다만, 훼손이 우려 될 만큼의 비, 바람이라면

게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니까 참고하세요.


자 그럼 태극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태극기란?

조선시대로부터 사용되어온 우리나라의 국기.

하얀 배경에 중앙에는 파란색과 빨간색의 태극이,

네 귀퉁이에는 검은색의 사괘[각주:1]가 그려져 있다


1882년 박영효가 고종의 명을 받아 일본에 가면서 ‘태극·4괘 도안’의 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종은 1883년 3월 6일 왕명으로 이 ‘태극·4괘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했지만 국기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탓에 이후 다양한 형태의 국기가 사용되어 오다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태극기의 제작법을 통일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1949년 10월 15일 「국기제작법고시」를 통해 국기 제작 방법을 확정·발표했다.


출처 : 나무위키, 행정안전부


나무위키에는 대한민국국기법등이 있지만

태극기의 내력과 담긴 뜻, 제작, 게양, 관리등에

대한 세부적인 얘기를 더 해볼께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가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요.



- 태극기의 내력과 담긴 뜻 -

태극기의 내력.

세계 각국이 국기를 제정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근대 국가가 발전하면서부터였다.


우리나라의 국기 제정은 1882년(고종 19년) 5월 22일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조인식 때 게양된 국기의 형태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2004년 발굴된 자료인 미국 해군부 항해국이 제작한 해상국가들의 깃발에 실려 있는 이른바 ‘Ensign’기가 조인식 때 사용된 태극기의 원형이라는 주장이 있다.


태극기의 담긴 뜻.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 4괘로 구성된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낸다.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파랑)과 양(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한 것이다.


네 모서리의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효(爻 : 음 --, 양 ―)의 조합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그 가운데 건괘는 우주 만물 중에서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상징한다.


이들 4괘는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다.


출처 : 행정안전부


- 국기에 대한 경례. -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할 때 가장 처음 하는 일로

모든 참석자가 태극기 방향으로 몸을 돌려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는 것이예요.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나

국기에 대한 맹세를 생략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원래 국기에 대한 맹세의 내용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러했어요. 하지만 07년 7월 27일 개정됐어요.

개정된 국기에 대한 맹세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이예요.


전 개정 전 국기에 대한 맹세를 배워서

개정 후 내용이 입에 잘 붙지 않아요. 


- 태극기 제작 및 그리는 방법 -

색표시방법/색이름빨간색파란색검은색흰 색
CIE 색좌표x = 0.5640 
y = 0.3194 
Y = 15.3
x = 0.1556 
y = 0.1354 
Y = 6.5
--
MUNSELL 색표기6.0R 4.5/145.0PB 3.0/12N 0.5N 9.5


<국기의 표준 색도>



- 국기 게양 방법 -

국기게양은 국경일이나 기념일 때 게양하는데요.

국경일과 기념일을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아요.


국경일

3월 1일(3·1절)

 7월 17일(제헌절)

 8월 15일(광복절)

10월 3일(개천절)

 10월 9일(한글날)


기념일

 6월 6일(현충일, 조기)

 10월 1일(국군의 날)


 그리고 연중 국기를 달아야 하는 곳과

가능하면 연중 국기를 달아야 하는 곳이 있어요.

그외 더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다 제외하고

어떻게 달아야하는지 살펴볼게요.



경축일과 평일 그리고 조의를 표하는 경우

국기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지 잘 알겠죠?


국가를 상징하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지만

태극기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은 알아두셨으면 해요.

저 또한 몰랐던 것들을 포스팅하며 배웠거든요.


태극기 그리는 방법까지는 몰라도 되지만

사진으로 보지 않고 그릴 수 있을만큼 그리고

언제 태극기를 어떻게 다는지에 대해서는

꼭 알아두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질게요.


참! 참고로 태극기 이미지와 홈보책자를

첨부파일로 함께 올려드릴테니까 필요하시면

사용해주셔도 될 것 같아요. 출처는 행안부예요.






#태극기 #태극기 그리는 방법 #광복절

#태극기 표준 색도 #국기에 대한 경례

#태극기의 내력 #태극기의 담긴 뜻

#태극기 다는 방법 #태극기 다는 날




포스팅을 잘 보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상/하단의 배너를 한번씩 눌러주세요.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된 답니다.

고맙습니다. :D

  1. 건(乾, ☰), 곤(坤, ☷), 감(坎, ☵), 리(離, ☲). 팔괘 중 상하대칭인 괘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