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

플래닝 롤 탑 팩 35L.

태빈™ 2019. 7. 28. 15:16


플래닝 롤 탑 팩 35L


어제 애인님과 데이트 하면서 파타고니아 매장을 지나다

너무 예쁜 백팩을 보고 와 이거 정말 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들어라고요. 그래서 결국 매장으로 가서 사버렸어요.


썸머 페스티벌(?) 상품 일부를 할인중이라고 하면서

17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고 하더라고요.

티하나에 15만원 하는걸 비교해보면 상당히 저렴해요.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이미지와 기본설명을 볼까요?



[기본설명]

내구성이 뛰어나고 편안한 롤 탑 팩으로 웻수트나

물에 젖은 장비들을 넣기 편합니다.

옷, 음식, 수건이나 다른 물건들도 보관하기 좋습니다.


[소재]

주 원단: 255g 300데니어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TPU 필름 코팅 래미네이트 메쉬: 196g 100% 나일론


[특징]

TPU 필름을 코팅 처리한 튼튼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로

젖은 물건을 보관하기 좋습니다.

롤 탑 스타일로 제품을 압축하여 보관하기 편합니다.

앞 부분에는 메쉬 주머니가 있어서 젖은 물건이나

다른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작은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속주머니가 있습니다.

등 부분에는 패드가 있어서 편안합니다.

어깨끈은 물을 잘 흡수하지 않으며 바람이 잘 통합니다.

어깨끈과 허리 벨트의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35리터라 그런지 생각보단 크진 않죠?

제가 초반에 백패킹하면서 가지고 다녔던

밀레 안나프루나 60주면 에디션이 40L였는데요.

여름에 갖고 다니기에는 아주 적당했거든요.



이 녀석인데 이 안에 필요한 거 다 들어가요.

침낭, 매트, 기타 잡다한 부수적인 것들 모두요.

이번에 파타고니아 백팩을 산 가장 큰 이유가

다음주 바캉스 갈 때 마땅한 가방이 없어서였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름이나 가을에 백패킹 갈 때

사용해도 충분히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네요.



야외활동에 맞도록 기본적인 스트랩은 갖추고 있는데

백팩 뒤에도 무언 갈 걸어둘 수 있는 스트랩도 있어요.


특징적인 부분중에 하나인데요. 롤업이 가능한 팩백이라

롤업 후 고정시켜줄 수 있는 스트랩도 양옆으로 있는데

양옆으로 고정하지 않고 저렇게 하나로 합치면

한 손으로 쉽게 들고 다니도록 제작됐어요.



저 롤업할 수 있는 부분은 클라터뮤젠과 완전 동일해요.

보통 롤업하는 백팩의 경우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데

이 가방도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방수원단을 사용했어요.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말그대로 기본은 할 것 같아요.

안쪽 매쉬망은 핸드폰이나 소모품을 넣을 수 있어요.



전체 모습과 파타고니아 로고 사진이예요.

전체적으로 비싸지만 정말 예쁘게 잘 만든 브랜드라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예요.


백팩을 사면서 반팔티와 반바지까지 같이 샀는데

역시 가격적인 면이 부담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주 만족스럽게 잘 샀으니까 기분은 좋네요.



착샷인데요. 다른것보다 모양을 잡는게 관건이네요.

모든 백팩은 역시 모양을 잘 잡아야 더 예쁘니까요.

그리고 뭐든 살 때는 정말 마음에 드는 걸 사야해요.

괜히 사왔다가 옷장속 쳐막혀있을지 모르니까요.

얼마나 괜찮은지는 한번 사용해보고 추가 후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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