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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패너(비엔나커피)와 티라미수가 유명한 의정부 커피 맛집, 카페 빈츠그라피

태빈™ 2019. 11. 10. 14:26

아인슈패너(비엔나커피)와

티라미수가 유명한 의정부 커피 맛집,

카페 빈츠그라피.


어제 애인님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본 후 간단히

커피한 잔 하기 위해 빈츠그라피를 다녀왔어요.

점심에 팔가에서 짬뽕과 함께 꿔바로우를 먹었던터라

영화를 다 보고 나왔는데도 배가 계속 불러있었거든요.


신세계 백화점에 있던 스타벅스를 가니 사람도 많고

날씨도 쌀쌀해서 찬바람도 들어오길래 밖으로 나갔는데

애인님이 친구랑 자주가는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본 곳인데 카페 분위기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누군가 그랬나요? "커피는 분위기 맛이다." 라고..

여기가 딱 그런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체인보다

이렇게 분위기 있는 개인 카페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나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아인슈페너와 티라미수가 유명하다고 했지만

전 신메뉴 흑임자 커피와 당근케익을 먹었네요.




[빈츠그라피의 메뉴는?]

(출처 : 빈츠그라피 네이버 플레이스)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그중 에서도 제가 먹은 건

흑임자커피, 오렌지에이드, 치카토스트, 당근케이크였어요.

흑임자커피는 가을메뉴라서 위에 메뉴판에는 없는데요.

고소한 흑임자를 직접 갈아만든 크림에 매장에서 직접

내린 콜드브루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커피인데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에 깔끔한 커피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였어요.

마치 스타벅스 메뉴중에 콜드 폼 콜드 브루 정도의 느낌?


주문 후 3층으로 올라가서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에요.

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빈츠그라피라는 이름은 이런 뜻이라고 하는데요.


"(Vintz=Beans=Vintage)+Graphy=Coffee+Graphic"


매장 내부의 전체적인 컨셉이 빈티지인 이유더라고요.

그렇게 구경을 좀 하고 있으니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의정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매장이 있어서

예전에 포스팅 해드렸던 팔가에서 식사 후에 이곳으로

후식으로 커피 한잔 한 후에 CGV로 이동해서 영화 보시면

하루종도의 데이트코스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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