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스트리트 해물요리전문점, 가온 칼국수.

트리플 스트리트 해물요리전문점,

가온 칼국수.

 

"청담갈비면옥 송도점." 을 포스팅을 했었잖아요.

트리플 스트리트내 다른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온이라는 해물요리전문점인데 참 괜찮은 곳이거든요.

몰랐는데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까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일피노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곳과 같은 계열이더라고요.

가온의 뜻은 "따뜻함을 더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요.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해요.

가온의 대표메뉴는 칼국수, 아구탕, 연포탕, 꽃게찜등인데

바다와 인접한 인천의 지역적 장점을 살려서

매일 신선한 재료를 확보해서 만들어낸다고..

아무튼 제가 여기 간 이유는 데이트 하고 있는데

비가 정말 너무 많이 왔거든요. 그래서 찾은 곳이었어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먹다보니 금새 만석이 됐어요.

 

[ 가온 칼국수 대표 메뉴 ]  - 바지락 칼국수 - 백합 칼국수 - 가리비 칼국수 - 콩 칼국수 (계절메뉴) - 가온 해물 칼국수 - 아구찜, 탕 - 해물찜, 탕  - 연포탕 - 해물파전 -어린이 돈까스

 

 

저희는 백합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하나 시켰는데요.

칼국수를 먹으러가면 보리밥이 우선 나오잖아요.

근데 이곳은 보리밥하고 기본 밑반찬은 셀프에요.

아, 참고로 떡볶이도 셀프로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렇게 반찬을 모두 떠오고 먹고 있으면 칼국수 대령!

칼국수 면을 익혀야 하니까 국물을 끓이기 싲가하는데

해물파전이 나왔거든요. 진짜 엄청 커요. 크기에 놀랐어요.

보이시죠? 해물파전 크기와 비교대상이 옆에 냄비인데

거의 비슷한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더 좋은 건 뭐냐면

해물파전에 해물이 제대로 들어가 있다는 거거든요.

다른 곳보다는 새우나 오징어가 눈에 띄게 있더라고요.

그렇게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여름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갔을 때는 팥빙수하고 커피를 그냥 주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식사 후에 밖에서 먹고 있었어요.

도중에 먹으려니까 계산을 해야만 주신다고 하셔서

저희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 마셨답니다.

여기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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