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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오라카이 파크 호텔 디럭스 트윈룸.


지난주에 다녀왔었는데 포스팅을 미루다가 이제 하네요.

근래 코로나19 이슈로 인해서 어디 놀거가기도 애매하고

그래서 그냥 호캉스를 하기로 결정, 송도로 넘어갔어요.

사실 송도도 근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긴 했었죠.


우리가 보통 말하는 인천 송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현재 인천에서 송도라고 하면 송도신도시를 떠올리는데요.

공식적인 명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요.


하지만 예전에 송도라고 하면 지금의 송도신도시가 아닌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일명 송도유원지쪽이었거든요.

그래서 수인선 송도역이 신도시와는 다른쪽에 있어요.

아무튼 갑자기 포스팅하다가 생각나서 한번 말해봤어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송도컨벤시아)역에서

4번 출구로 나가면 정면에 바로 오라카이 호텔이 보여요.

걸어서 약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라서 좋아요.



정문은 아니고 바로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요.

보면 오라카이 호텔 로비에는 일리커피가 있고요.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기도 해요.

아무튼 그렇게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는데 체크인 전

발열 체크하고 해외여행 이력도 확인까지 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여파로 더 조심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올라가서 룸 상태를 보니 나쁘지 않아요 깔끔하고

다만 해를 완전 많이 받아서 그런지 찜통이더라고요.

그래서 사진만 살찍 찍어보고 커튼을 그대로 놔둔 후에

이래저래 사진을 좀 찍고 유료 미니바도 확인했는데요.

여기서 꼭 미리 확인해야 할 점! 칫솔 유료라는 사실!

때문에 송도 오카리니 호텔에 갈 땐 칫솔, 치약 필수!


그리고 투숙객에 대한 특전이 있는데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숙객들은 대부분 10% 할인이에요. 그리고

하단 문구는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는데 아주 중요했어요.

왜냐면 해가 너무 받아서 더웠는데 온도 조절불가..

이유는 바로 오라카이는 전체 룸이 개별난방이 불가능.


그래서 저 문구에 있는 것처럼 춥고, 더울 수가 있으니

필요하면 이동용 냉,난방기를 준비해드리겠습니다.

프런트에 연락을 해서 선풍기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의미가 없었는데요. 왜냐면 온도자체가 높은데

선풍기를 튼다고 해서 시원해지지 않겠죠.


그래서 도저히 잘수가 없을정도라고 하니까

창문이 있는 룸으로 바꿔준다고 하더라고요.

아, 참고로 창문도 없었거든요. 그냥 더웠어요.

그래서 창문이 있는 낮은 층으로 이동 후에

창문을 열고나서야 얼마나 더웠는지 느꼈어요.



그렇게 인천대교쪽의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근처 포스코 빌딩에 있는 투썸에 가서 커피를 마셨는데

포스코 건물의 확진자 떄문인지 사람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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