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FOREVER21) 파산신청.

포에버21(FOEVER21) 파산신청.

포에버21이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신청을 했네요.

사실 파산얘기는 지난 8월부터 얘기가 돌았는데요.

포에버21 파산이 계속 이슈가 되는 이유가 있어요.

북미에서는 10대중후반,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꽤나 인지도 있는 SPA브랜드 였다는 점과

바로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이었기 때문인데요.

[포에버21에 대해]

여러 매체들을 통해 들어보셨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는 이유 중 하나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기 때문인데요.

포에버21는 1981년 미국에 이민 온

장도원·장진숙 회장 부부가 세운 패션기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바시장 내 옷가게에서

세계 57개국, 800여개 매장을 가진 기업이에요.

[왜 몰락할 수 밖에 없었을까?]

현재 대부분 매체에서 말하는 이유는

아마존등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오프라인 구매고객들이 점점 줄기시작하고

젋은이들의 취향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을 뿐더러

세계적으로 많아진 지점 관리가 안됐다고 하네요.

[포에버21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지난달 미 델라웨어주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했고 미국 내 178개 점포,

전 세계 350개 매장을 폐쇄할 예정이에요.

포에버21의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10월 29일 10시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고,

재고 정리 세일로 최대 80%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공지를 해놓은 상태지만

역시나 지금은 홈페이지 폭주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에요.

다만, 사이트가 운영을 하지 않더라도

내달 11월 24일까지 명동, 홍대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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