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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구글 애드센스 수익.

category 말하기. 2019. 7. 2. 11:03



첫번째 구글 애드센스 수익.


애드센스를 붙이고 처음 100달러를 넘었어요. 

블로그를 시작한지 9년이 조금 안되는 시간인데요.

당연히 처음부터 애드센스를 붙이진 않았고

약 8년이 지난 시점인 17년도즈음 심사를 받고

구글 애드센스를 노출하기 시작했죠.



티스토리는 09년 9월에 개설했는데요.

블로그는 이글루스에서 더 빨리 시작했는데

티스토리가 제 성향에 더 맞는 것 같아서

저 시점에 갈아탄 기억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초대창이라는 것에

매료됐던 것 같아요. 뭐랄까 아무나

막 개설 할 수 없다는 느낌?


다음에 흡수되기전까지 티스토리는

초대장을 통해서만 가입을 할 수 있었거든요.


싸이월드등이 있었지만 전 블로그에 흥미가 있었는데

뭔가 전문적인 느낌이 있어서 좋았아요.

HTML 직접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요.


 그러다가 뜬금없이 광고수익이 생각나서

광고나 붙여서 수익이나 볼까? 라는 생각으로

광고 승인 요청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승인됐어요.

처음에는 자극적인  컨텐츠가 있다고해서

민감한 것들에 대한 포스팅을 다 삭제하니까

두번째 바로  승인이 나더라고요.



애드센스 승인을 검색하면 나오는 화면인데

승인 자체가 정말 어렵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봇이 승인 검토를 진행하거든요.


아마 전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왔기 때문에

쌓여있던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정말 운이 좋았죠.


자, 그럼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애드센스 수익을 볼까요?



지급 기준액 100달러를 넘겼네요.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몇백달러까지

지급받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하지만 전 개인적인 일상을 포스팅하는거라

적은 금액이라도 수익을 낸다는 것에 만족해요.



월별 수익 내역을 차트로 그려본거예요.

보시면 19년 2월부터 급격하게 상승하는데요.

저 시점이 제가 블로그에 더 집중하게 된 시점이예요.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이 등장하면서

블로그에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거든요.

(저 시점이 인스타그램만 신경쓰던 시점..)


근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인스타그램은

백패킹하고 손글씨 계정만 놔두고

블로그에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통한 수익창출은 정말 어려워요

광고 포지션이나 유입등등


저도 광고노출하면서 고민이었던게

블로그의 성향에 대한 고민이었어요.

단순히 클릭 및 유입만 늘릴 것인지

아니면 정말 개인적인 공간으로 만들 것인지

이 두가지를 모두 잡는다는 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적당히 섞어서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저 같은 잡블로그로도 수익이 가능한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요.

뭐, 저를 보면 아시겠지만 큰 욕심이 아니라면

소소하게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전 수입금 지급을 위한 통장 개설하러 갈게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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