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진드기(살인 진드기), 작은소 참진드기.
어제 뉴스를 통해 야생진드기에 대한 내용을 봤어요.
올해만 해도 벌써 11명이 숨졌다는 기사였는데요.
점점 날이 더워지면서 진드기가 기승을 부린다네요.
몰려서 죽는 사람의 수가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4~50명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더 위험하다고 해요.
치사율이 20%씩이나...)
그래서 오늘은 살인 진드기로 불리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작은소참진드기란? 참진드기목 끈끈참진드기과 피참진드기속에 속하는 절지동물.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전역과 호주,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소,말,인간,조류 등을 숙주로 살아가는 진드기다. 성충 기준으로 3mm정도의 크기를 가지며, 흡혈할 경우 10mm까지 커진다. 소를 집집마다 키우며 산에서 풀을 먹이던 시절에는 널리 잘 알려져 있었던 성가신 존재였으나, 점차 잊혀져 가고 있었다. 출처 : 나무위키 |
- 작은소참진드기가 왜 위험할까요? -
이 녀석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사람을 물면
물린 사람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거죠.
-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란? -
혈소판 감소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치사율이 10~30%의 전신 감염병이예요.
감염시 발열,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등의
증세를 보이고 잠복기는 약 1~2주도라고 해요.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해요.
물린다고 바로 죽는다는 건 아니고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엔 내과 치료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 진드기에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물렸다면 진드기를 무리해서 떼어내지 말고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하고
또한 혈액, 체액, 배설물로 감염될 수 있으니
증상이 확인되면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풀밭 위에서 눕거나 잠자지 않기.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풀숲에 앉아서 용변보지 않기.
등산등 야외활동 시 긴소매, 양말 착용하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하기.
작업 및 야외활동 작업복, 옷 바로 세탁하기.
요즘 날씨도 좋고 야외할동 자주하는데요.
치료법도 없다고 하니까 조심하는게 좋겠죠?
#야생 진드기 #살인 진드기 #작은소참진드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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