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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2019년)장마기간을 알아봐요.

category 말하기. 2019. 6. 10. 14:42



올해(2019년)장마기간을 알아봐요.


지난주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어요.

제가 있는 수도권은 생각보다 많이 안왔는데

남부와 강원도쪽은 많이 왔다고 하네요.


어제도 계속해서 비가오는 것으로 봐서

이제 장마가 시작되는건가 싶은데요.

그래서 19년도 올해 장마기간을 찾아봤어요.


아직 정확하게 나온 얘기는 없네요.

그래서 기상청 공식 정보가 아닌

평균적인 정보를 토대로 알려드릴게요.


- 장마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


장마란 우리나라에서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계속해서 많이 내리는 비로 기상학적으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고기압과 오호츠크해고기압 또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대륙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정체전선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시기에는 많은 비가 내립니다.


장마전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한 6월 중순경에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러 있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됨에 따라 점차 북상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오호츠크해고기압(또는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면 우리나라 중부 지방까지 북상하고, 세력이 강해지면 다시 남하합니다.


이처럼 장마전선은 양쪽 고기압의 세력에 따라 남북으로 진동합니다.


장마 초기에는 북쪽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 전선이 우리나라 남해상에 위치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되면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강한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후적 특성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기후는 주기성을 가지고 변동하고 있으므로 장마의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매년 동아시아지역의 여름철 기압계 특징에 따라 비가 많은 장마가 되기도 하고 비가 적은 장마가 되기도 하며, 장마기간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장마는 일본에서 바이유(Baiu)로, 중국에서는 메이유(Mei-yu)라 불립니다.


출처 : 기상청 FAQ.


기상청에서 설명하듯이 보통 장마의 시기는

6월 하순 제주도에서 시작해서  7월 하순

중부지방에서 끝나는 형태예요.


태풍 또한 평균적으로 1개~3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곤 했어요.


강수량은 6월에는 예년(132.9~185.9㎜),

7월(240.4~295.9㎜)과 8월(220.1~322.5㎜)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정보를 토대로 요약해보자면

장미의 기간6월말~7월말.

태풍1~3개가 영향을 줄 수 있고

월별 강수량 확률

6월에는 132.9~185.9㎜,.

7월에는 240.4~295.9㎜,

8월에는 220.1~322.5㎜


이렇다고 하네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니 참고해주세요.

장마는 매년 다 다르게 다가온답니다.

그럼 포스팅을 마칠께요.


[6월 19일 내용추가]

아침 뉴스를 보니 늦은 장마가 될 거라고 해요.

보통 지금쯤 제주에 장마전선이 올라왔어야하는데

7월부터 시작될거라는 예상이라고 하네요.


알아보니까 기상청에서는 지난 09년도 이후

장마기간 예보를 중단했는데 이유는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불문명하기 때문에

예보 자체가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결론적으로 엘니뇨 영향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을 못해서 장마전선 또한 아래에 머물고 있고,

말씀드렸듯 7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중이랍니다.

참고해주세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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