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HT 연구진이 인류 최초로 화상 촬영한
처녀자리A 은하의 중앙에 위치한 블랙홀의 모습 』
블랙홀.
아주 뜨겁게 세상을 달구고 있는 소식입니다.
바로 블랙홀에 대한 것인데요.
"블랙홀 인류 역사상 첫 관측 성공"
"처음 모습 드러낸 블랙홀,
아인슈타인 당신이 옳았어요"
"5500만 광년 떨어진 초대형 블랙홀 관측 성공"
...
..
.
등등 수 많은 헤드라인이 있어요.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문구
"아인슈타인 당신이 옳았어요."
정말 멋진 말이죠?
블랙홀(Blackhole) 질량이 매우 큰 항성이 초신성 혹은 극초신성이 된 후 껍데기를 날려버리고 남은 핵이 급속히 수축하다가 슈바르츠실트 반경보다 작아지면서 형성되는 천체다. 강한 중력 인해 탈출속도가 광속을 넘어, 어느 물체도 탈출할 수 없다. 블랙홀이라는 이름은 빛조차 빠져나가지 못하므로 검은 구멍만 보일 뿐이라서 붙었다. 천문학자나 물리학자들을 제외한 사람 중 블랙홀은 공간에 구멍이 생긴 것이라고 아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아니다. 그냥 별의 잔해인데, 다만 물질이 뭉쳐질 수 있는 한계까지 압축된 잔해일 뿐, 공간에 구멍이 뚫린 건 아니다. 블랙홀의 본체는 중심의 특이점이지만, 흔히 탈출속도가 광속을 넘어서는 사건의 지평선 이내의 공간을 블랙홀이라 부른다. 출처 : 나무위키 블랙홀 |
그 유명한 인터스텔라에서 표현한 블랙홀
"가르강튀아" 입니다.
이번에 발견한 블랙홀과 비교해보면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이예요.
물리학 이론을 갖고 만들었다고 하는데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새삼느껴지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블랙홀과 아인슈타인의 관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특수 상대성 이론]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며 등속 운동을 하는 모든 관찰자에게는 같은 물리 법칙이 적용된다. 단, 같은 물리 법칙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등속 운동을 하는 시공간의 시간은 느리게 가야 하고, 길이는 짧아져야 한다. [일반 상대성 이론] 모든 운동은 상대적이며 가속 운동을 하는 모든 관찰자에게도 같은 물리 법칙이 적용된다. 단, 같은 물리 법칙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가속 운동을 하는 시공간 (혹은 중력을 받는 시공간) 은 휘어져야 한다. |
저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하는
가장 극단적인 물체중 하나가 바로 블랙홀입니다.
기본적으로 빛조차 빠져나갈수 없어
직접 관측은 거의 불가능했는데
이번에 인류 최초로 첫 관측에 성공한 것이죠.
[블랙홀의 특징] - 첫번째 특징- 퀘이사처럼 매우 거대한 블랙홀은 모든 파장에서 매우 밝게 빛나기 때문에 가시광선으로도 관측이 가능하지만, 그 외 일반적인 블랙홀들은 아직까지 X선 망원경을 제외하면 관측이 불가능하다. - 두번째 특징 -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가면 절대 탈출할 수 없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라 계산해 보면 시간과 공간의 성질이 뒤바뀌어 공간이 시간과 같은 방향성을 지니는 걸로 나타난다. 일단 넘어가면 무조건 특이점으로 향한다. 남은 건 빨리 가느냐, 늦게 가느냐의 차이. - 세번째 특징 -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블랙홀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시간은 점점 느려진다. 단, 외부에서 남이 본 내 시간이 느려지는 거지 블랙홀에 가까이 간 당사자가 느끼는 시간 감각은 똑같다. 상대성 이론의 키워드 중 하나. 밖에서 보면 블랙홀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무한에 가깝게 확대되어 수천, 수만, 수억 년이 걸려서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빨려 들어가는 입장에서 느끼는 감각은 그저 블랙홀에 휙 빨려 들어가는 것이다. 다만 주변에 가득찬 빛 때문에 지평선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없고, 내부에서 외부를 볼 수 없겠지만. - 네번째 특징 - 누군가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외부에서 보는 관찰자는 그 사람이 사건의 지평선을 넘는 것을 절대로 볼 수 없다. 강한 중력 때문에 시공간이 왜곡되어 시간이 바깥에 비해 느리게 가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에게서 반사된 빛이 관찰자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중력에 의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건의 지평선을 넘는 순간, 빛이 관찰자에게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이론적으로 무한대가 된다. 도플러 효과로 점점 빨갛게 변하다 적외선으로 변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은 덤. 출처 : 나무위키 |
포스팅하면서 자료 찾아보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봐도
블랙홀 자체를 연구하는게
어떤 긍정적인 점이 있는지
제대로 이해할 순 없더라고요.
그냥 과학이 더 발전해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길 바랄뿐이랍니다.
#블랙홀 #가르강튀아 #인터스텔라
#사건의 지평선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배너를 한번씩 눌러주세요.
포스팅에 큰 도움이 된 답니다.
고맙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