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Americano)에 대해서.
간만에 커피를 마시다가 생각나서 포스팅해봅니다.
(커피를 줄이고 물을 더 많이 마시려고 노력중이라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죠?
찾아보니 우리나라는 세계 7위의 커피 수입국이고
1인당 연간 500잔 가량을 마신다고 해요.
스타벅스 메뉴만 보더라도 정말 종류가
수십개나 될 만큼 종류도 굉장히 많아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이렇게 구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모든 커피의 시작은 에스프레소예요.)
커피종류에 대해서 말하려고 했던 건 아니였고요.
대표적으로 많이 마시는 커피에 대해 얘기해보려고요.
전 개인적으로 시럽이나 설탕을 넣지 않은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써서 못마셨는데 마시다보니
어느새 적응되고 그 맛을 알게 되었어요.
말씀드렸듯이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해서 쓰지 않게 마시는 커피예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혹시 아메리카노의 기원(?)을 알고 계신가요?
위키백과를 보면 이렇게 설명하고 있어요.
아메리카노는 1773년 보스턴 차 사건 이후 미국 사람들이 홍차를 대신해 커피를 홍차처럼 연하게 마시기 시작하였고 미국 사람들의 연하게 마시는 스타일이 지속되어 아메리칸 스타일의 커피라 불리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추축국에 가담했던 이탈리아가 1943년에 항복하였을 때 로마에 입성하였던 연합군 자격의 미군 병사들이 이탈리아식 커피인 에스프레소를 마셨을 때 쓴맛 때문에 여기에 물을 희석하면서 마셨다고 하여서 이탈리아어로 미국인을 뜻하는 아메리카노로 불렸다.
출처 : 위키백과 |
미국인이 마시니까 아메리카노.
아주 심플하죠?
전 집에서 이 핸드프레소로 커피를 내려마시는데요.
내리면 에스프레소 딱 한잔의 양이 나와요.
하지만 저도 너무 써서 마시기 어렵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로 마시는데 애매한게 물의 양이거든요.
도대체 얼마나 넣어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그래서 찾아본 최적의 방법입니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방법은 에스프레소 샷 1개나 2개를뜨거운 물 150~480ml 와 섞어서 만든다.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어 에스프레소 추출 시 나오는 거품인 크레마가 거의 없어지는 게 특징이다." 출처 : 위키백과 |
플라시보 효과일까요?
저런 비율에 맞춰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마시면
정말 뭔가 맛있는 맛이 난답니다.
역시 커피든 라면이든 시키는대로 만드는게
가장 맛있는 맛을 즐기는 방법 같아요.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니까
창 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 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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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라고 부르는 이유
#아메리카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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